닫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친환경 농업 지원 대폭 강화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1010004978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3. 11. 14:32

11일 서울서 '10회 흙의 날 기념식' 참석
농업 근간인 흙 가치 및 보전 필요성 알려
"올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원년 되도록"
송미령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환경친화적 농업을 뒷받침하는 정책들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흙의 날은 매년 3월1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을 소중히 보전하고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주제는 '흙의 날 10년, 새로운 미래'로 건강한 흙을 위한 △농업위성(모형) △농업용 드론 △바이오차 △친환경 완효성비료 등 첨단기술 전시 및 화분만들기를 비롯한 흙 체험관이 운영된다.

송 장관은 "흙의 날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흙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올해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