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겨울방학부터 사업 조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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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200개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000원을 부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나머지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대학생은 1000원에 아침밥을 사먹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 지원단가를 1인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했다"며 "옴부즈맨 도입 및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식단 품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1~2월 겨울방학에도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 추진했다. 서울대·포항공대·충남대 등 10개교가 지난달부터 아침밥을 제공 중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예년과 달리 사업을 조기 추진해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대학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 단체와 식단 연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