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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이날 오전 2025년 업무 계획 모두발언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규모 불완전판매, 대형 금융사고 등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원장은 "정보 비대칭성이 내제된 금융시장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처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국민 재산 수호자로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공정 행위들을 유발하는 단기실적 위주의 경영 문화, 내부통제 미흡, 윤리의식 부재 등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회사가 될 수있도록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회사 본연의 역할을 제고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원장은 "가계 부채 누증, 부동산 PF 확대 등 특정 부문의 과도한 쏠림 현상은 금융 불균형을 초래해 국가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추진으로 자금이 생산적 부문으로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금융 실물경제 지원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