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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美정책 불확실성 여전…24시간 시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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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승인 : 2025. 01. 30. 14:26

美기준금리 동결관련 거시경제간담회 개최
“2월 국제금융협력대사 주관 IR 개최할 것”
“연휴 이후에 금융·외환시장 상황 예의주시”
최상목곡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 권한대행,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해 "미국 신 정부의 통화·대외정책 등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관계기관 합동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하며 정책 동향과 시장에 대한 영향을 지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가진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에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최 권한대행은 "대외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2월중 국제금융협력대사 주관 한국투자설명회(IR)를 개최해 우리경제의 양호한 펀더멘털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신용평가사 연례협의 등에 범부처가 함께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연휴 기간 주요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인 만큼, 연휴 이후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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