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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 입국 절차 안내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결혼이민자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대비해 사증 발급 인정서 대행 신청 등 입국 절차와 준비서류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 언어 소통 도우미를 활용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교육과 소통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상반기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영농철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명이 입국해 최장 8개월 간 지역 농가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