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생활환경 개선으로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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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농촌 지역의 축사, 공장, 빈집, 장기 방치 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된 부지에 생활 SOC 시설, 주거단지, 마을 공원 등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해시설 정비(축사 철거 등)와 정비 된 부지를 활용한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이 삶터·일터·쉼터로 농촌다움을 회복해 안동농업대전환 실현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