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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양산시 수질관리과에 따르면 양산지역 내에는 산막산단 등 여러 개의 산단이 조성돼 있는데 이들 산단에는 1100여개소의 배출시설(대기, 수질) 사업장이 입주해 있다. 이들 사업장 모두 이번 특별감시 대상이다.
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자체 자율점검을 실시 하도록 하고 산업단지, 공장 밀집 지역, 민원 다수 발생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은 감시·순찰을 2인 1조 3개 조로 편성해 불법행위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감시·순찰조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가 발생되면 적극 단속에 나서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