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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관광지 ‘원더랜드’로 급부상…전남형 공모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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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0. 23. 08:50

지역균형발전사업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출사표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 선정 요청
장성호관광지 전경
장성호 관광지 전경. /장성군
전남 장성군의 장성호 관광지가 사계절 관광명소 '원더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장성군은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 '원더랜드'로 변신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는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이다.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계획은 장성호관광지를 활용해 △시네마 특화거리 △야간경관 △어린이 복합놀이공간(자이언트 트리, 에어 바운스) 등을 조성해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장성호관광지 인근 송정마을을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 △공모 추진 과정 △사업 목표 및 구상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 계획은 지난 15일 김한종 군수가 장성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김영록 도지사에게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을 요청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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