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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규제혁신 민관합동 워크숍...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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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0. 22. 17:13

대구시, 구·군과 관계 기관 규제혁신 방안 모색
규제혁신 유공자와 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
[붙임2]_2024년_규제혁신_민관합동_워크숍_3
2024년 규제혁신 민관합동 워크숍./대구시
대구시는 22일 엑스코에서 규제혁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규제혁신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대구시와 구·군과 관계기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유공자 포상과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규제혁신 전문가 특강,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심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국민들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총 44건의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최종 정부고시 민간투자사업 시설기본계획 고시기간 연장(최우수상), 공동주택 아동학대 예방환경 조성(우수상), 건강보험 규제 완화를 통한 임산부 지원정책(우수상) 등 6건의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서 전문가 특강에서 지방규제혁신 정책과 추진체계를 주제로 지방규제혁신 사례와 비용·분석 등에 대해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규제연구센터장의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또,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심층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시민생활 현장에서 발굴한 과제들에 대해 시와 구·군,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혁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대구시의 규제혁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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