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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에서는 강원 춘천을 배경으로 한 샌드아트(모래로 그리는 그림)를 선보여 '청춘들의 설렘, 역경 그리고 극복,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영상미와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할 경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무료 입장할 수 있다.
KT&G는 대학생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약 50회에 걸쳐 전문 음악가를 통한 밀착 교육 등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한 '상상펀드'를 재원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 1명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춘천지역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대 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