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물벼락·물총싸움·패들보트....서울랜드서 즐기는 이색 물놀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01010000653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8. 01. 16:25

사본 -이미지2_썸머 워터워즈
'썸머 워터워즈-워터팝'/ 서울랜드 제공
서울랜드의 이색 물놀이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썸머 워터워즈-워터팝'은 서울랜드의 대표적인 여름 콘텐츠다. 강력한 물대포, 화려한 음악, 워터시스템이 어우러진 대규모 워터쇼다. 특히 물대포는 하루 100톤의 물을 쏟아낸다. 관람객은물폭탄을 맞으며 이색적인 물놀이 체험을 즐긴다. 래시가드, 슬리퍼, 물총까지 준비해 오는 이들도 있다. 27일까지 진행된다.

어트랙션인 급류타기도 눈에 띈다. 통나무모양의 보트를 타고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수로를 따라가면 급강하 지점이 느닷없이 튀어나온다.

어린이용 패들보트는 아이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어울린다. 그늘막 아래 설치된 에어풀장에서 유유자적 뱃놀이가 가능하다. 조작방범도 간단하다. 직접 손잡이를 잡고 바퀴를 굴리는 방식이다. 아이들은 직접 보트를 조정하며 신이 난다. 급류타기와 패들보트는 동계 휴무 전까지 운영된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