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기업혁신대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9일 열린 제28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종국 중부발전 기획전략처장(왼쪽 두 번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후 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업혁신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중부발전의 이번 수상은 최고경영자(CEO) 주도의 중부발전 ESG 혁신 목표와 체계 아래 △그린수소 생산기술(P2G)개발 △블루수소 밸류체인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발전설비 국산화를 통한 협력·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노력 △윤리·인권경영 내실화를 위한 종합관리체계 마련 등 각 사업영역에 최적화된 ESG 경영시스템 구축과 과제 수행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ESG 경영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반의 국민안심 혁신성장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