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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최종입찰에 베인·사이러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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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6. 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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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로고/제공 =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공식 홈페이지
호주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최종 입찰자로 베인 캐피털과 사이러스 캐피털 파트너스가 선정됐다고 로이터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콴타스항공에 이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다.

이 회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금융이 악화되면서 채권단에 70억 호주달러(약 5조8940억원)규모 빚을 지고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구조조정과 인수절차를 맡고있는 회계기업 딜로이트측은 구속력있는 입찰이 접수되기 전 이해관계자와 항공기 금융업자 등의 추가 참여를 받겠다고 말했다.

트랜스 몰디비안 항공을 소유하고 있는 베인은 저가 항공사 제트스타의 전 대표로부터 버진 인수와 관련한 조언을 받고있다.

사이러스는 앞서 여러 항공사에 투자한 경험이있다.

사이러스는 전 버진 아메리카의 설립자 리처드 브랜슨과 버진 아메리카에 투자했다. 사이러스 버진 아틀란틱과 영국 저비용항공사인 플라이비에 투자하기도 했다. 플라이비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파산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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