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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3만8845명으로 집계돼 세계에서 10번째로 많았다.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여행, 사업 등이 재개되면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뉴델리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러 온 승객과 승무원 일부는 엄격한 사회적 거리규범 실행에 따라 공항 분위기가 썰렁해졌다고 전했다.
인도연방정부는 승객들이 비행 뒤 격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고있다. 히지만 일부 주에서는 자체 검역조치를 시행해 여행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인도 북동부 아삼으로 항공 여행을 떠나는 한 여객은 “마스크와 장갑이 스트레스를 키운다”고 말했다.
인도 철도 당국은 발이 묶인 약 350만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집으로 갈 수 있도록 향후 10일간 특별열차 2600대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인도는 앞서 지난 3월 24일 갑작스러운 봉쇄령에 이주 노동자들이 궁지에 몰렸다. 이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도시 빈민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게 두려워 집으로 걸어 갈 수 밖에 없었다.
이들 중 100명 이상이 사고로 죽거나 집으로 돌아가다 피로로 사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