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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코로나19로 일본내 자동차 생산량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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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4. 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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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도요타 자동차 앰블럼/제공 = 위키미디어
도요타가 일본 국내 자동차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도요타가 5월 일본 국내 자동차 생산량을 지난 3월 계획한 것보다 절반가량 줄일 계획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신규 차량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북미시장의 회복세가 어두운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도요타는 오는 6월에는 생산량을 약 40% 줄일 예정에있어 연간 최소 300만대 이상의 국내 생산량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가 연초에 계획했던 자동차 생산량은 약 324만대였다.

도요타의 자동차 생산 감소가 예고되면서 관련 부품 공급자들은 악재를 맞게됐다.

도요타는 이달 상반기 5개의 국내 공장에서 7개 생산라인을 폐쇄했다. 이에따라 이달 생산량은 3월 계획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도요타는 2008년 금융위기로 전세계 수요가 줄어들자 대대적인 감산을 단행해 월별 생산량을 60% 이상 줄였다.

도요타는 지난해 일본에서 약 341만대 차량을 생산했으며 이중 210만대가 수출됐다.

북미 수송량은 총 85만대였으며 아시아 39만대, 유럽 29만대 등으로 나타났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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