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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아주세나 주유엔 필리핀 대사는 이날 각국의 주유엔 대표부에 보낸 공지문을 통해 필리핀 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10일 발병 증세가 나타나 병원을 방문했으며, 전날 유엔 본부 건물에 약 30분 머물렀다고 그는 덧붙였다.
유엔본부에서는 그동안 회원국이나 유엔이 후원한 각종 부대행사가 열려왔다. 이번 취소 결정으로 영향을 받는 비공식 부대행사는 약 10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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