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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라크 친이란 민병대 보복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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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3.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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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공습 이미지/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이 이라크 친이란민병대에 대해 보복 공습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군은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기지가 로켓포 공격을 받아 미군 등 3명이 숨진 지 하루 만에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를 공습했다.

미국 국방부는 12일(미국동부 현지시간) 미국이 이라크에서 카타이브 헤즈볼라 시설을 겨냥한 방어적 정밀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습이 이란이 지원하는 시아파 민병대의 위협에 대한 방어적 반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AP통신 등은 미국이 영국과 공동으로 이라크에서 시아파 민병대 카타이브 헤즈볼라 민병대의 무기고를 여러 차례 공습했다고 익명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미·영 공동 공습은 미국이 이라크 타지 기지 피격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앞서 이달 11일(바그다드 현지시간) 오후 7시52분께 이라크 북부 타지 기지를 겨냥한 카추샤 다연장 로켓포 공격으로 미군 2명과 영국군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공습 목표물인 카타이브 헤즈볼라는 미국이 작년 12월 27일 이라크 내 미군기지 공격의 주체로 지목한 친이란 민병대 조직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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