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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제성장률 5년래 최저…코로나19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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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2. 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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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국기/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태국 경제성장률이 5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태국 국립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2.4% 상승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바트화 강세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끼쳐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닛케이는 풀이했다. 같은기간 재화와 용역은 전년대비 2.6%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관광분야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태국 경제는 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NESDC는 내다봤다. 이에따라 올해 GDP 전망치를 2.7~3.7%에서1.5% ~ 2.5%로 내렸다.

국가예산 투입이 늦어지는 것도 경제 성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NESDC측은 덧붙였다.

코로나 19가 언제까지 지속되느냐에 따라 태국 경제성장률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NESDC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4월까지 계속될 경우 태국 경제성장률은 2.5% 상승이, 6월까지 계속될경우 태국 경제성장률은 1.5%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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