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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스군 새사령관 “중동서 미국제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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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1. 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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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시신이 5일(현지시간) 이란 아흐바즈로 돌아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인파가 몰리고있다./제공 = AP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새 사령관으로 임명된 에스마일리 거니(63) 준장이 거셈 솔레이마니 살해와 관련, 미국에 복수하겠다고 경고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거니는 1997년부터 부사령관으로서 솔레이마니를 보좌해 조직을 운영했다.

쿠드스군의 주요 임무는 국외에서 시아파 민병대를 조직하고 지원하며 이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이스라엘을 억제하는 것이다.

2012년 미국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서 거니가 서방에 알려지게 됐다.

거니는 지난 5일 이란 국영 TV와 인터뷰에서 “전능한 알라가 솔레이마니의 복수를 약속했다”며 “물론 행동이 뒤따를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알라의 도움으로 전처럼 단호하게 순교자 솔레이마니의 길을 계승하기로 약속한다“며 ”그의 순교에 대한 되갚음으로 중동에서 미국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솔레이마니 전 쿠드스군 사령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군 공습으로 사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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