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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인 여행객 급감…여행객 유치 30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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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12. 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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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인의 일본 불매운동으로 관광객이 급감하자 일본정부가 예산 30억여원을 투입해 여행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제공 = 위키미디어
한국인의 일본 불매운동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여행객들이 줄자 일본 정부가 수십억원대 예산을 투입한다.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역 경제가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여행객 유치 사업비를 2019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추경 예산안에 반영한다. 예산 규모는 2억5000만∼3조억엔(약 27억∼32억원)이다.

예산은 외국인 여행객 확보와 일본인 국내여행객을 늘리는 데 쓰인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외국어 안내문이나 교통 시스템 등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관광자원 발굴에도 나선다.

국가별·지역별 여행객 확보 전략도 짜기로 했다.

이번 예산 지원은 나카사키현 쓰시마시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아사히는 보도했다. 쓰시마시가 한국인 여행객이 대폭줄자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쓰시마시는 한국인 여행객 의존도가 높은 곳으로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타격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난달 쓰시마를 찾은 한국인 여행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0%이 줄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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