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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14만여건 그쳐…주택규제 풍선효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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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8. 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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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반토막, 서울은 22.6% 줄어
부동산
상반기 전국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14만여건에 그쳐 주택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상반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14만42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5.1% 감소했다.

시도별 기준으로 세종시가 거래량이 대폭 쪼그라들었다. 세종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88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9.5%나 줄었다.

이어 △충남(-43.7%), △강원(-41.2%) 등의 순으로 거래량이 축소됐다.

수도권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도 평균과 비슷하게 하락했다.

서울은 2만 756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5만142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3.7% 줄었다. 같은기간 인천은 26.3% 감소한 1만4040건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공실과 수익률 감소 등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금리가 인하됐어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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