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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57세 되서야 첫 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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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6.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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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한국 사람들은 43세가 되서야 처음으로 내집장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연구원 2018 주거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생애최초 주택마련 가구주 연령은 43.4세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0.3세가 늘어났다.

소득이 낮을수록 내집마련 시기는 늦어졌다.

소득 하위(가구소득 1~4분위)가구는 56.7세에 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위(5~8분위)가구는 39.7세, 상위(9~10분위)가구는 39.6세로 나타났다.

내집마련은 대부분 대출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당시 주택가격 대비 주택대출금 비율(LTV1)은 37.8% 로 나타났다. 전년(38.2%) 보다는 소폭 줄었다.

자금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가구와 신혼부부는 대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청년가구 LTV1은 45.6%, 신혼부부 LTV1은 42.6%으로 조사돼 절반가까이 주택구입 대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토부가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7개시도 6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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