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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대신 베네수엘라로”…이마트, 수입갈치 주요 산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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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5. 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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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구매컷 1
이마트가 기존 주요 갈치 수입국가인 세네갈 대신 베네수엘라 갈치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가 기존 주요 갈치 수입국가인 세네갈 대신 베네수엘라 갈치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베네수엘라산 수입갈치(해동)를 마리당 왕 사이즈는 1만5800원에, 특대 사이즈는 9800원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카드로 구매시 40% 할인해 각 9480원·58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어획량 감소와 중국내 갈치 수요 증가로 세네갈 갈치 가격이 상승해 주요 갈치 수입국가를 바꿨다는 설명이다.

이미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이후 세네갈 갈치 판매를 중단했으며, 올해 1분기 국내 세네갈 갈치 수입량도 지난해 1분기의 1/5수준으로 급감했다.

베네수엘라 갈치는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현재 세네갈 갈치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 4월 베네수엘라 갈치를 처음으로 시범 판매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23일부터 1주일간 7억원 물량을 준비해 베네수엘라 갈치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

이홍덕 이마트 수산팀장은 “수산물의 경우 어종별로 매년 산지 시세가 변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수산물 수입산지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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