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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2일(현지시간) 라마단 주택부 장관에게 압둘라 신도시 사업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프라 협력사업을 토대로 한국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라마단 장관은 이에 대해 “한국의 압둘라 신도시 개발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세계적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양국간 인프라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박 차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에는 압둘라 신도시 예정지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그는 현장에서 “압둘라 신도시가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해외에 수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압둘라 신도시는 쿠웨이트시티 외곽에 1약 4만호 규모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6년 5월 양국정부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가 시작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의 요청을 받아 종합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2017년 4월 ~ 2019년 12월 433억원)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 종합계획 용역을 완료한 뒤 사업 본 약정을 맺을 방침이다. 이후 신도시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