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한주만에 하락전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405010004187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4. 06. 00: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부동산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깜짝 상승했다 한 주만에 하락전환했다.

5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동일한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4%, -0.01%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서울과 신도시가 각각 0.02%, 0.06% 떨어져 전주보다 내림폭이 다소 둔화됐다. 반면 경기·인천은 전주보다 0.04%p 떨어진 -0.07%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매매
서울은 △양천(-0.27%) △서대문(-0.21%) △강동(-0.12%) △광진(-0.12%) △도봉(-0.09%) △관악(-0.08%) △마포(-0.08%) 순으로 하락했다. 양천은 안전진단 기준 강화 후 재건축사업이 지연되면서 집값 하락으로 이어졌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가 2500만원-5000만원 내렸다. 서대문은 신규 입주 여파로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와 홍제동 무악재한화가 1000만원-2000만원 내렸다. 광진은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광장동 현대10차(광장현대파크빌)이 500만원-2500만원 떨어졌다. 강동은 리모델링 추진 중인 둔촌동 현대1차와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3단지가 ,500만원-5000만원 하락했다.

반면 △송파(0.05%)는 재건축에 이어 일반 대단지 아파트도 급매물이 소진되며 가격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이다. 잠실동 잠실엘스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500만원-2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위례(-0.11%) △평촌(-0.06%) △동탄(-0.06%) △분당(-0.05%)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위례는 초급매물 문의만 간간히 이어지면서 성남시 창곡동 위례호반베르디움이 1500만원 떨어졌다. 평촌 역시 매수문의가 급감하면서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 등이 500만원-1000만원 하락했다. 동탄은 청계동 시범우남퍼스트빌, 동탄2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가 500만원-1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광명(-0.12%) △이천(-0.10%) △오산(-0.07%) △의왕(-0.06%) △안성(-0.06%) △평택(-0.05%) 순으로 하락했다. 광명은 철산동 주공13단지,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이 1000만원-2750만원 떨어졌다. 이천은 매물은 많지만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가격이 약세다. 부발읍 진우가 1100만원 하락했다. 반면 △수원(0.02%) △용인(0.01%) △안산(0.01%) 등은 소폭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관악(-0.29%) △도봉(-0.26%) △양천(-0.18%) △강동(-0.07%) △마포(-0.06%) 순으로 하락했다. 관악은 그 동안 올랐던 가격이 조정됐다. 봉천동 관악현대와 봉천우성 등이 500만원-1500만원 떨어졌다. 도봉은 창동 삼성과 상계주공19단지가 500만원-1500만원 하락했다. 양천은 준공 20년 이상 단지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신정동 목동현대와 청구아파트가 500만원-1500만원 하락했다. 반면 △송파(0.16%)는 헬리오시티 입주가 마무리된데다 재건축 이주수요가 늘면서 전주(0.10%)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잠실동 리센츠·주공5단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 대단지 전셋값이 500만원-3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26%) △일산(-0.13%) △동탄(-0.07%) △분당(-0.02%) 순으로 하락했다. 평촌은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1174가구)가 3월부터 입주하면서 무궁화금호가 500만원-1000만원 떨어졌다. 일산은 수요가 줄면서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 일산동 일신휴먼빌1차 등이 500만원-1500만원 내렸다. 동탄은 능동 동탄숲속마을풍성신미주, 푸른마을포스코더샵2차가 1000만원-2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과천(-0.80%) △의왕(-0.33%) △양주(-0.28%) △안양(-0.18%) △고양(-0.11%) △군포(-0.11%) △수원(-0.09%) 순으로 떨어졌다. 봄 이사가 마무리되면서 과천은 원문동 래미안슈르가 2500만원, 의왕은 오전동 동백경남·코오롱·화성이 2000만원 하락했다. 양주는 덕정동 봉우마을주공5단지가 500만원 내렸다. 반면 △광명은 그 동안 전셋값 하락이 두드러졌던 철산동, 하안동 일대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0.16% 상승했다.

여경희 부동산 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힐스테이트 북위례와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의 분양흥행이 수요자의 매수심리를 자극해 재고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여지도 있겠지만 대출규제로 지난해와 같은 집값 급등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 연구원은 “투자수요 영향을 강하게 받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본격 상승하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