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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유치원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52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들이 꼽은 유치원 선택 기준 1위는 ‘집과의 거리’(62.3%)였다.
이어 ‘교육 커리큘럼’(53.8%), ‘교육 비용’(47.7%), ‘국·공립 여부’(41.2%), ‘유치원 시설 환경’(27.8%), ‘특별활동 과목·브랜드’(24.5%), ‘유치원 교육 철학’(22.8%), ‘주변인의 추천·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입소문’(18.4%)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하지만 2년 전 실시한 설문조사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장 큰 변화를 보였던 항목은 ‘교육 비용’이다. 2016년 조사에서는 30.3%를 기록했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17.4%p 급등했다.
또 국공립 여부에 대한 올해 선택 기준도 2년 전 대비 2.9%p 증가했다. 반면 유치원 시설 환경에 대한 기준은 2016년 46.4%였지만, 올해는 19.6%p 감소한 27.8%p를 기록했다. 유치원 교육철학에 대한 기준도 2016년 대비 14.6%p 줄어든 22.8%를 기록했다.
한편 유치원에서 꼭 진행했으면 하는 특별활동 과목으로는 ‘영어’가 53.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숲 활동 등 자연 체험학습’(41.6%), ‘만들기/블록 등 창의력 놀이’(30.7%), ‘국어·한글’(29.5%) 순이었다.
이외에도 ‘체육·무용’(27.8%),‘수학·숫자’(24.9%), ‘독서’(23.9%),‘미술’(18.9%),‘음악’(16.7%) 등이 있었다.
유치원에 가장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에는 학부모들이 ‘유치원과 부모 간 지속적인 소통’(3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선생님들의 전문성’(25.1%),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19.3%), ‘영양가 있는 식단’(10.5%), ‘위생적인 내부 시설’(6.8%), ‘다양한 방과 후 활동’(6.1%) 순을 보였다.
최근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치원 온라인 입학 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 도입 의무화 추진에 대해서는 89.5%가 ‘의무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