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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文대통령 “투표해야 정치가 국민 두려워 해…주권자 뜻 보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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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은 기자

승인 : 2018. 06.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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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하루 앞두고 적극적인 선거 참여 당부
"사전투표율 매우 높아 최종 투표율 기대"
[북미정상회담] 흐뭇한 표정의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지켜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투표해야 국민이 대접 받는다. 투표해야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투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들고, 정치 발전을 만들고, 평화를 만들고, 성숙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만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께서도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투표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보여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들어 공직선거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이 매우 높아서 최종 투표율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총 864만897명이 참여해 2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단위 선거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문 대통령도 지난 8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서 처음 치르는 전국 선거인만큼 투·개표 등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선거 관리의 공정성에 있어서는 별 문제가 없는 시대가 됐다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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