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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0일 “드루킹과 주변인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다른 압수물 분석이 이뤄지는 대로 조만간 김경수 의원의 소환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김 의원이 드루킹에게 기사 인터넷 주소(URL)를 보낸 것으로 확인된 만큼 그 의도는 물론 두 사람의 관계를 포함해 이번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6일 김 의원과 김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전달한 것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이 청장은 당시 “김씨가 김 의원에게 대부분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보냈고 김 의원은 거의 읽지조차 않았다”, “김 의원이 드루킹에게 매우 드물게 ‘고맙다’는 의례적 인사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의원이 드루킹에게 URL을 보내면서 ‘홍보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 청장은 “사실과 다른 말씀을 드린 것은 수사 최종책임자이자 지휘관인 제 불찰”이라며 “당시 저로서는 정확하게 관련 사실을 숙지 못했다. 간담회 이후 URL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해명했다.
이 청장은 “이번 사안은 막중하기 때문에 철저히 수사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포토] 답변하는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04m/20d/20180420010021501001227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