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6연패, 흔들리는 대구FC… 박창현 감독 전격 사퇴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대구FC 박창현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6연패라는 깊은 수렁 속에서 결국 책임을 지는 길을 택했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반짝했던 대구는 이제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고, 그 첫 번째 희생자는 감독이었다.대구FC는 13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5 8라운드에서 울산 HD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대구는 6경기 연속 패배, 승점 7점(2승 1무 6패)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