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의 이글 이경훈, PGA 슈라이너스 공동 5위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내년 출전권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이경훈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등으로 5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이경훈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