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딸’ 안유진과 ‘대전의 아들’ 김현오, 축구 도시를 빛내다.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5년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잊을 수 없는 하루를 기록했다.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의 시축, 2007년생 고교생 공격수 김현오의 프로 데뷔골, 그리고 대전하나시티즌의 리그 3연승. K리그1 11라운드 대전과 FC안양의 경기는 단순한 순위 싸움을 넘어, 구단과 팬, 지역 스타가 함께 축구 문화를 만들어낸 상징적 풍경이었다.경기 전부터 경기장은 특별한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