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의 스포츠人] "K리그는 내가 사랑하는 곳...한국축구 강함 알릴 것"
데얀 다먀노비치(43)는 프로축구 K리그의 전설이다. 역대 외국인 선수 출전 1위, 외국인 선수 득점 1위다. 국내 선수까지 쳐도 이동국에 이어 역대 득점 2위다. 3연속 득점왕에 오른 건 그가 유일하다. 역대 최다 득점왕, AFC 챔피언스 리그 역대 득점 1위 기록도 그의 차지다. 지난 22일 인천 숭의축구전용 경기장에서 그를 만났다.- 여기는 어쩐 일인가."12년을 한국에서 뛰었는데 인천이 제 첫 팀이었다. 2007년 40경기에 출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