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저출산 극복, 전 사회가 부모 돼야"
"우리 사회의 문제는 너무나 개인주의적이란 점입니다. 옆집에 아이가 태어나도, 죽어도, 굶어도, 학대를 받아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육을 개인적인 일로 봐서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물론 사회 공동체 전체가 부모 노릇을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나온 개념이 양육인지감수성입니다."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14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우리사회의 당면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