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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5일(일)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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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한강'…'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

"디어(Dear) 한강, 스웨덴 한림원을 대표해 따뜻한 축하를 전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국왕 폐하로부터 상을 받기 위해 나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서 문학상 시상자로 나선 스웨덴 한림원 종신위원 엘렌 맛손은 한강의 수상 차례가 되자 영어로 이렇게 말했다.맛손은 당초 한림원 연설문을 스웨덴어로 먼저 낭독한 뒤 마지막 두 문장을 한국어로 호명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준비 단계에서 영어로 바뀐..

한림원 "한강, 궁극적으로는 진실 추구"

스웨덴 한림원이 10일(현지시간) 한강의 작품 세계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했다.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 문학 부문 시상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맛손은 한강의 주요 작품을 관통하는 색상이 '흰색'과 '빨간색'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흰색은 그녀의 많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눈(雪)으로 화자와 세상 사이 보호막을 긋는 역할을 하지만..

노벨상 시상식 개막…한강, 한국인 최초 '블루카펫' 밟아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시상식이 10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한강은 이날 오후 4시 스웨덴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국왕이 입장하자 오케스트라 연주로 모차르트의 행진곡이 울려 퍼지며 검정색 이브닝드레스를 입은 한강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입장해 시상식장 무대 중앙 왼편에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따라 네 번째로 국왕에게 노벨상 메달과..

호두까기인형·제야음악회...연말 단골 공연이 돌아왔다

해마다 연말 무대를 장식하는 발레 '호두까기인형', 크리스마스 콘서트, 제야음악회 등이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을 찾아온다.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토대로 한 고전발레 '호두까기인형'은 환상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안무로 해마다 매진되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차이콥스키 음악의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성탄절 전날밤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과자의 나..

[투데이갤러리]구사마 야요이의 'Pumpkin'

화가이자 설치미술가, 전위예술가인 구사마 야요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구사마는 열 살 때부터 물방울을 모티브로 한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독창적 미술 세계를 펼쳤다. 1957년 뉴욕으로 건너가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등 동시대 뉴욕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구사마는 강박신경증으로 환각에 시달릴 때마다 자기 소멸을 위해 수많은 점을 찍었다. 그에게 예술이란 고통과 불안, 공포와 싸울 때마다 강박신경증으로..

한강이 회고한 30여년 작품세계..."내 질문은 언제나 사랑"

"사랑이란 어디 있을까? / 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 // 사랑이란 무얼까? /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소설가 한강(54)이 7일 오후 5시(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한림원에서 열린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 지난 31년의 작품 세계를 회고했다. '빛과 실'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강연에서 그는 1979년 여덟 살 때 쓴 시를 읊으며 강연을 시작했다.한강은 "지난해 1월 이사를 위해 창고를..

한강 "내 모든 질문은 사랑을 향하고 있었다"

"첫 소설부터 최근의 소설까지, 어쩌면 내 모든 질문들의 가장 깊은 겹은 언제나 사랑을 향하고 있었던 것 아닐까?" 소설가 한강이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진행한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에서 자신이 여덟 살 때 썼던 시의 내용을 공개하며 한국어로 그의 작품 세계를 회고했다.그는 '빛과 실'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지난해 1월 이사를 위해 창고를 정리하다가 낡은 구두 상자 하나가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상자 안에서 일기장..

한강 "계엄상황에 큰 충격…무력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길"(종합)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은 6일(현지시간)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 노벨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의를 받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자신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집필하기 위해 당시 계엄 상황을 공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바라건대 무력이나 강압으로 언로를 막는 방식으로 통제하는 과거..

한강, 노벨박물관에 '찻잔' 기증

소설가 한강이 6일(현지시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 고심 끝에 내놓은 건 집필할 때의 일상이 담긴 '작은 찻잔'이었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박물관에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 소장품 기증 행사'에서 옥색 빛이 감도는 찻잔을 미리 준비해둔 메모와 함께 전달했다.그는 메모에 "'작별하지 않는다'를 쓰는 동안 몇 개의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늘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1.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가장..

한강 "2024년에 다시 계엄상황 전개, 큰 충격"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은 6일(현지시간)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분도 그랬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2024년 겨울의 상황이 (예전의 계엄과) 다른 점은 모든 상황이 생중계돼서 모두가 지켜볼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젊은 경찰분들, 군인 분들..

디마이너스원,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포함 6관왕 쾌거

디마이너스원은 국내 최대 권위의 광고제인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포함해 5개 부문 총 6관왕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디마이너스원은 초록우산의 ‘돌봄약봉투’ 캠페인으로 공익광고부문 대상과 OOH 부문 은상을 모두 수상하는 동시에, ‘네 시간의 스터디윗미’ 캠페인으로 온라인 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빙그레의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으로 PR 부문 금상, 이노베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문화人] 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 "광대한 우주와 예술의 융합 느껴보길"

우주에서 별이 폭발하고 성운이 회전하는 듯하다. 푸른색과 주황색의 대비는 별의 탄생과 소멸을 닮았다. 화선지 위에 색채를 뿌리듯 그려진 장경휘의 '우주' 시리즈는 활력 넘치는 우주 세계를 보여준다.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 내 박물관에서 4일 개막했다. '신비로운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주' 시리즈와 '현대 수목' 시리즈로 구성된 작품 50점을 만나볼 수 있다.장경..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23번째 인류무형유산 됐다

한국 음식문화의 뿌리인 장(醬)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무형유산위원회는 장 담그기가 공동체 문화에 큰 역할을 한다고 봤다. 위원회는 "장은 가족의 정체성을 반영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연대를 촉진한다"면서 "공동의 행위를 통해 공동체의 평..

제9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4일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제9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을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지원 아래 진행되며, 2024 서울포토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열린다.‘사진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사진예술을 대중과 가깝게 연결하는 장으로, 전시 관람은 모두 무료다.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사진작가와의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이 사진을 매개..

[투데이갤러리] 백금남 '동심 childlike innocence 童心'

노을 진 북한산 옛 진관동 산기슭에서 아이들이 함께 손잡고 노래 부르며 뛰어오는 모습이 순수하고 즐거운 '동심'. 방패연 속 디자인으로 담았다. 성균관대학교 백금남 명예교수의 작품으로, 서울올림픽 상징 '평화의 문' 천정화도 그의 작품이다. 이 방패연은 2000년 세종문화회관 '현대작가 50인의 전통연 전시회'에 출품되었다.리기태연보존회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가장 도발적인 예술가' 에곤 실레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 실레는 1918년 '친구들(원탁)'이라는 작품을 그렸다. 작품 속에서 자신의 멘토였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마주 앉아 있으며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이 그림을 바탕으로 제49회 빈 분리파 전시회 포스터를 그렸는데, 클림트의 뒷모습이 빈자리로 변했다. 클림트가 1918년 2월 6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전은 실레가 그린..

영주 만죽재·해우당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경북 영주 무섬마을을 지켜온 옛집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과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을 각각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두 고택은 유서 깊은 전통 마을인 무섬마을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만죽재 고택은 1666년 반남박씨 집안의 박수가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으면서 지은 집으로, 360여년간 집터와 가옥이 온전히 전해 내려왔다. 안채, 사랑채, 부속채 등이 이어져 'ㅁ' 자형을..

[포토]우정사업본부, 2025 을사년 '푸른뱀의 해' 맞아 연하우표·카드 12종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포토]우정사업본부, 2025 을사년 '푸른뱀의 해' 연하우표·카드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포토]"길몽의 상징 뱀, 우체국 연하우표·카드로 새해 인사드려요~"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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