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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5일(일)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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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기자의 문화路]을사년, '만사형통'하소서

'많은 뱀을 보면 더욱 일이 잘 된다', '뱀 껍질을 가지고 다니면 공부가 잘 된다', '구렁이에 물리는 꿈을 꾸고 잉태하면 큰 인물이 될 아이를 낳는다'…. 국립민속박물관 '만사형통'(萬巳亨通) 특별전에서 전시 중인 뱀과 관련된 속담과 길조어들이다.을사년 뱀띠 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열리고 있는 '만사형통'전은 뱀에 대한 인간의 복합적인 인식이 담긴 전 세계의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박물관은 2002년부터 해마다 띠..

화폭에 담은 프랑스의 빛과 색... ‘이자벨 드 가네 특별전’ 내달 개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인상주의 화가 이자벨 드 가네의 특별전 ‘이자벨 드 가네: 빛이 머무는 곳’이 다음 달 2일부터 모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과 빛’이다. 이자벨 드 가네는 프랑스 루앙과 노르망디 지역의 고요한 자연환경과 도시 풍경을 화폭에 독창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작품에서는 빛과 색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자벨 드 가네의 주요 대표작들과 함께 최신작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자벨 드 가네..

압도적 군무·웅장한 조명...세계적 걸작의 '화려한 귀환'

공연계에서 소위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들이 오랜만에 관객과 만난다. '현대무용 혁명가'로 불리는 피나 바우슈의 대표작 '카네이션', 영국의 인기 안무가 매튜 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백조의 호수', '여자 햄릿'으로 불리는 헨리크 입센의 연극 '헤다 가블러' 등 작품성을 인정 받은 공연들이 올해 무대에 귀환한다.현대무용의 거장 피나 바우슈 '카네이션'은 무려 25년 만에 한국 관객과 만난다. 2009년 타계한 독일의 세계적인 안무가 피..

[리스티클] 2025년도 '텍스트힙' 트렌드! “서울대생이 가장 많이 빌린 책?”

[리스티클] 2025년도 '텍스트힙' 트렌드! “서울대생이 가장 많이 빌린 책?”글을 읽거나 쓰는 것을 멋지고 세련된 행위로 여기는‘텍스트힙’.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문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2024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도서 대여 순위에서1~8위를 소설 등 문학이 차지한 것을 보면그 트렌드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그런데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어떤 문학 도서를 빌렸을까요?▲작별하지 않는다작가: 한강제주 4.3 사건을 배경..

송혜교 "동화 같은 멜로는 이제 후배들 몫"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는 이제 못 할 것 같아요. 그런 장르는 후배들이 하셔야죠(웃음)."영화 '검은 수녀들'의 주연 배우 송혜교는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멜로보다는 장르물에 더 눈길이 가게 됐다고 밝혔다.오는 24일 개봉하는 권혁재 감독의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쓰인 소년을 구하기 위해 구마(마귀를 내쫓음) 의식을 벌이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물이다. 송혜교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물불을 가..

[문화人] 돌아온 조성진 "라벨은 천재이자 완벽주의자"

피아니스트 조성진(31)이 약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1875~1937)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앨범에 담아 최근 발매했다. 최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를린 유니버설뮤직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화상 간담회에서 "이번 녹음을 통해 라벨이라는 작곡가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얼마나 천재인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진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하는 보스턴..

천연기념물 동물 조사…세계유산위 유치 목표

황새, 산양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정기 조사가 시작된다. 우리 전통의 맥을 잇는 무형유산 전승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2026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가 한국에서 처음 열릴 수 있도록 유치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주요 업무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국가유산청 측은 "지난해 도입한 국가유산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민과 상생하는 국가유산, 높아지는 국민 행복'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투데이갤러리] 이승만 대통령 방패연 '민족정기'

방패연에 속 '민족정기'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글씨를 아드님이신 고 이인수 박사가 주신 것을 리기태 방패연 명장이 "연"으로 만들었다. 민족정기는 역사적 경험, 가치, 신념, 문화적 전통과 민족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어려운 시기에 민족이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이승만 대통령은 연날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셨다. 리기태연보존회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올해 25만부 제작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위한 '방문자 여권' 수량을 25만부로 늘린다고 20일 밝혔다.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이다. 그중 하나인 '방문자 여권' 투어는 전국 76곳의 방문코스 거점을 둘러보고 스탬프(도장)를 찍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만명 이상이 이용했다.올해는 더 많은 여행객이 국가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자 여권 제작 수량을 12만 부에서 2..

'미키 17' 로버트 패틴슨 "봉준호 감독의 용감한 작품"

"감독님이 작품 안에서 유머를 잃지 않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2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키 17'에 관해 "봉 감독님의 용감한 작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패틴슨은 "'스타워즈' 시리즈와 비슷한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에서 가볍고 유머러스한 장면을 보여주는 SF물은 흔치 않다"면서 "봉 감독님과 비견할 수 있는 감..

이순신부터 오세아니아 문화까지...올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과 마라톤 영웅 손기정을 조명하는 전시를 연다. 또한 태평양 지역 원주민의 역사·문화·예술을 다루는 특별전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고, 인상주의 거장들의 특별전도 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20일 발표했다.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국난 극복의 의미를 강조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임진왜란과 관련한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란 속에서 평화를..

다문화적 정체성, 유토피아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에이치플럭스' 갤러리는 올해 첫 전시로 박동윤 작가의 '혼종의 유토피아'를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다문화적 정체성을 유토피아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신작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작은 자아 인식의 혼란과 문화적 갈등에서 비롯된 불안정한 정체성을 예술로 극복하려는 작가의 시도를 담고 있다. 16살에 인도로 유학을 떠난 박 작가는 이후 인도, 미국, 그리고 한국을 오가며 유목민적..

곽상원·서원미·케이고...아르떼케이 전시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의 전시사업부 아르떼케이는 예술적 감각과 깊은 사유를 자극하는 두 가지 전시를 선보인다.17일 개막한 곽상원과 서원미의 2인전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로 관람자에게 감각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18일부터 케이고 나카무라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한 그의 작품세계는 단순한 명암을 넘어 인간 내면의 본질을 탐구하며, 삶의 진실한 빛과 그림자를 발견하는 여정을 제공한다.곽상원과 서..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

국가유산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국내로 환수한 문화유산 4종을 담은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를 오는 24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념우표에 담긴 문화유산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한말 의병 관련 문서,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御璽), 척암선생문집책판 등이다.미국 워싱턴 D.C.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부터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잃을 때까지 약 16년간 다양한 외교 활동이 펼쳐졌던 역사적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스페이스 닷 설계 '디 오름', 베르사유 건축상 레스토랑 부문수상

공간디자인 업체 스페이스 닷(SPACE DOT) 이 설계, 시공한 '디 오름(THE OREUM)'이 프랑스 유네스코 주관 '2024 베르사유 건축상' 레스토랑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4 베르사유 건축상은 생태적 효율성, 혁신, 문화적 조화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한다. 스페이스 닷이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시공 및 전체 브랜딩한 프로젝트 '디 오름'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자연과 조화의 건축미를 잘 구현했다는 평..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교수, "정치인들이 내 책 '양심' 읽어주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새로운 저서의 출간을 알리는 자리에서 복잡한 현 시국의 해법으로 양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교수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양심'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의 상황을 예견하고 이 책을 낸 것은 아니다. 타이밍이 맞아 떨어진 결과로, 최근 정치인들 입에서 '양심'이라는 단어가 많이 튀어나오는데 흥미로웠다"면서 "이 책을 읽고 정치인들이 생각을 정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정치인들 가운데..

[문화人]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 "10년 뒤 경쟁상대는 베를린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0년 뒤 베를린 필하모닉과 겨룰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정재왈 서울시향 대표의 취임 일성이다. 정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재단 출범 20주년, 창단 80주년을 맞는 서울시향이 이제는 정말 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그간 한류의 급속한 성장을 바라보면 서울시향이 베를린필을 경쟁상대로 삼는 것이 허황된 게 아니라 생각한다"며 "우리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일 테노레'

지난해 최고의 창작 초연 뮤지컬에 '일 테노레'가 선정됐다. 13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일 테노레'가 대상을 받았다.'일 테노레'는 조선 오페라의 선구자였던 테너 이인선(1906∼1960)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대상은 지난해 국내에서 초연한 창작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에 주는 상이다. '일 테노레'를 만든 신춘수 프로듀서는 "우리말로, 우리 배우로 한번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해보고 싶다는 목표..

[투데이갤러리]김환기의 '무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1913∼1974)는 1963년 제7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현대미술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50세의 나이에 뉴욕에서 무명작가로 새롭게 출발한 김환기는 1974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11년간 이곳에 머물렀다. 김환기의 뉴욕 시절이 중요한 이유는 그의 작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완전한 추상 작업이 이때 시작됐기 때문이다.그가 코튼에 유채로 그린 '무제'는..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향기'는?

"어려서부터 탈북하기 전까지 해마다 6월 말 7월 초 온 마을에 백살구향이 넘쳐나요. 매해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는 온 마을에 진달래 향이 차고 넘쳐요."/북한 회령(어렸을 때부터 2005년 매년 4월부터 7월)"새벽 세네시, 이태원 클럽 모퉁이 근처 식당의 스테인리스 만두 찜기에서 어둡고 짙은 공기와 함께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흰 수증기."/한국 서울(2014)한국에 관한 향의 '기억'과 그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제 '향'이 서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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