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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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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폐관 1년 ①] 김민기의 부재, 그리고 창작 공간의 미래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학전(學田) 소극장이 문을 닫았다. 1991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독립적 창작 공연의 중심이 되어 온 학전 소극장의 폐관 소식은 공연예술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상업적이지 않지만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공연을 무대에 올리던 공간, 젊은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던 무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이다.학전 소극장 폐관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부터 공연계 내부에서는..

제1회 축제행사안전관리자 교육·자격검정 실시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는 제1회 축제행사안전관리자(2급) 교육과정 및 자격검정이 지난 1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 주관으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교육과정에서는 안전관리 전문가인 신창열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관리과정, 비상사태관리, 안전보건 및 손실예방, 프로그램 관리, 법과 윤리'의 5개 과목을 5시간 동안 강의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자격검정 시..

서울희곡상 수상작 '베를리너', 대학로극장 쿼드서 초연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극장 쿼드는 올해 첫 작품으로 다음 달 10∼20일 연극 '베를리너'를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이실론 극작가의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을 작품화한 '베를리너'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가상 국가의 공항에 발이 묶인 사람들의 짧은 체류기를 그린다.주역 배우 7명은 전원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했다. 4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양동탁, 권슬아, 최호영, 박수진, 김세환, 박희정, 이후징이 출연하며 '세일즈맨의 죽음'..

새 책 '측량할 수 없이 귀한: 한국 도자기의 역사' 출간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예술성을 깊이 탐구한 신간 '측량할 수 없이 귀한: 한국 도자기의 역사 (Precious Beyond Measure: A History of Korean Ceramics)'가 최근 출간됐다. 고려 청자에서 조선 백자, 현대 북한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한국 도자기의 발전 과정과 미술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이 책은, 동아시아 미술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베스 맥킬롭(Beth McKillop)과 제인 포털(Jane Portal) 이..

청와대서 여성국극 '선화공주' 볼까

청와대재단은 3∼9월 청와대에서 상설공연 프로그램 '청와대위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와대위크는 매주 주말 청와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는 연속 문화 프로그램이다.삼국유사 '서동요' 설화를 배경으로 백제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여성국극 '선화공주'로 시작을 알린다.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5주간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상연된다. 여성국극계의 명창 남은진, 박지현, 이계순 등이 출연한다.공연..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일본어판 번역가, 요미우리문학상 받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일본어판('別れを告げない') 번역가가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요미우리문학상을 받았다.13일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번역가이자 시인인 사이토 마리코는 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일본에서 출간한 '작별하지 않는다'로 최근 제76회 요미우리문학상 연구·번역 부문을 수상했다.사이토 마리코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비롯해 한강의 '흰', '희랍어 시간', '노랑무늬 영원', '서랍에 저녁을..

[문화人]거장 안무가 나하린 "모든 사람은 춤을 춰야"

"춤은 몸이라는 감옥에서 우리를 꺼내주고 자유롭게 해주는 도구입니다."자유롭고 독창적인 안무 세계로 유명한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은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사람은 춤을 춰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하린은 서울시발레단과 함께 자신의 작품 '데카당스'를 14~2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그는 "춤을 추는 순간에는 무대와 관객은 생각나지 않고 오로지 춤추는 자신만 생각..

문체부,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오후 서울스퀘어 별관 모두미술공간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개최하고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운영 방안을 논의한다.서울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국립극장, 국립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등 주요 국립 공연시설 간 연계를 통해 공연예술벨트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토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문체부는 서울역 인근에 공연장, 전시관, 공연전문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을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에 김포시 선포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경기 김포시가 선포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독서 축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알리는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13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선포식에서는 상징기 전달과 함께 가수 양희은의 홍보대사 위촉, 김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김포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

여성무용수 29인이 펼치는 한국춤...국립무용단 신작 '미인'

여성 무용수 29인이 60분간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국춤의 향연이 펼쳐진다.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은 올해 첫 작품으로 신작 '미인'을 다음 달 3~6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의 연출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부터 연극·영화·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양정웅이 맡았다. 양정웅 연출은 11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성 무용수들의 춤으로 21세기 새로운 '미인도'를 제시하겠다"면서 "신윤복의 '미..

'창덕궁 달빛기행'·'경복궁 별빛야행' 내달 시작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며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다음 달 시작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4월부터 열리는 '창덕궁 달빛기행'과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를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두 행사는 궁궐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람 프로그램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자연과 궁궐 건축이 조화를 이루며 '가장 한국적인 궁'이라 평가받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창덕궁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행사다. 참가자..

조선 왕실 여인들이 입었던 옷 보러갈까

조선시대 왕실 여성이 입은 옷을 통해 궁중의 의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국가유산청은 경기여고 경운박물관과 함께 5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민속문화유산 '의친왕가 복식'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복식 유물을 소개하는 자리다.의친왕가 복식은 궁중에서 입은 옷차림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이다. 왕실 여성의 예복 가운데 겉옷인 원삼과 당의, 스란치마, 화관, 노리개..

JTBC, '최강야구' 제작진 교체…"신뢰 관계 훼손" 이유

종편 채널 JTBC가 자사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을 교체한다.JTBC는 1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강야구' 시즌3까지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C1과의 상호 신뢰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돼 새 시즌을 C1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가 회당 제작비를 중복 청구하는 방식으로 최대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과다 청구했다"면서 "C1에 제작비 집행 내역과 증빙을 요청했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해당 자료를 공개하..

2년만에 돌아온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정수

서울 명동 한복판에 자리 잡은 명동예술극장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남해안의 어느 섬마을로 변모했다. '만선'을 꿈꾸는 한 가족의 비극이 정점에 치달은 순간, 이를 상징하기라도 하듯 거대한 빗줄기가 쏟아졌다. 자그마치 5톤 분량의 물줄기가 무대를 뒤덮으며 객석까지 파도가 고스란히 휘몰아치는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이 장면이 바로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정수'로 꼽히는 국립극단의 연극 '만선'의 백미다. '우르릉 쾅쾅' 가슴을 때리는 빗소리를 재현한..

도난당한 장물 '대명률', 보물 지정 취소된다

도난당한 고서를 사들여 보물에 올린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된 '대명률'(大明律)이 보물에서 제외된다. 국보, 보물과 같은 국가지정유산을 취소하는 첫 사례여서 주목된다.1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동산문화유산 분과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보물 '대명률'의 지정을 취소하기 위한 행정처분 취소 계획을 논의해 가결했다. 지난 2016년 보물로 지정된 지 9년 만의 불명예다.'대명률'은 조선시대 형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여겨져..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지정

국가유산청은 전남 곡성군 소재 태안사에 있는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된 후 62년 만에 국보로 승격됐다.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의 동리산문(桐裏山門)을 세운 적인선사 혜철(785∼861)이 입적한 뒤, 그의 행적을 추앙하고 사리를 안치하고자 세운 석조물이다. 동리산문은 신라시대 선(禪)을 가르치는 종파인 구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이 높다.적인선사탑은 여러 개의 석재를 짜 맞춰 조립한 기단..

[투데이갤러리]김재용의 'Run Donut Run'

김재용 작가는 주로 도넛 모양의 도자를 제작하고, 그 위에 다채로운 스프링클을 얹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화려한 색감과 반짝이는 크리스털은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그의 작품은 단순한 형태 속에 다양한 색감과 장식적 요소를 담아 시각적인 즐거움과 따뜻한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달콤함과 안락함의 상징인 '도넛'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전한다. 작가는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면서 우리의 삶에서 놓치기 쉬운 즐거움과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200년전 잔치 그린 조선 병풍 제 모습 되찾아

지금으로부터 약 199년 전에 열린 잔치를 생생하게 묘사한 조선시대 그림이 제 모습을 찾았다.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삼성문화재단과 함께 미국 피보디에식스(Peabody Essex) 박물관이 소장한 '평안감사도과급제자환영도'(平安監司道科及第者歡迎圖) 8폭 병풍의 보존 처리 작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보존 처리는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에서 약 1년 4개월간 진행됐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측은 "30여년간 쌓아온 보존 기술을 활용해 병풍을 원형으로..

세계적 거장이 말하는 대립과 조화… 헤레디움 ‘디토와 비토’展

1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전 인동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15일부터 현대미술 특별전 ‘디토와 비토(Ditto and Veto)’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열린 ‘헤레디움 시리즈: 지금, 여기, 현대미술’에 이은 두 번째 헤레디움 시리즈다. 이달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문체부, 런던도서전서 수출상담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피아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4회 런던도서전'에서 'K-북 수출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한국이 지난 2014년 런던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 이래 종이책 출판사 단체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런던도서전은 매년 100여 개국에서 1000여 개 참가사와 3만여 명의 출판 전문가가 참가하는 영미권 최대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도서전이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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