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X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6월 14일(토)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서울예술상 대상에 극단 적 '몰타의 유대인'

서울문화재단은 '제3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극단 적의 연극 '몰타의 유대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몰타의 유대인'에 대상과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몰타의 유대인'은 영국 출신 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의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유대인 바라바스가 몰타의 지배층에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꾸미는 과정을 그린다. 심사위원단은 "깊은 연출적 고민과 주연배우의 흡인력..

피가로·파우스트...봄날 즐기는 2色 오페라

국내 양대 오페라단이 각각 올해 첫 작품으로 포문을 연다.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20~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출은 프랑스 출신 뱅상 위게가 맡았다. 위게는 실험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은 연출가로, 이번에도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게와 오페라 '리골레토'를 함께 작업한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피에르 요바노비치가 무대와 의상을 책임진다. 그는 회전 무대와 한국의 매듭·저고리 등 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됐다

14세기 불교 선종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터 유적인 경기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섰다.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서는 우선 잠정목록에 올라야 하며 이후 우선등재목록, 예비평가 대상, 등재 신청 후보, 등재 신청 대상 등의 과정을 통..

문체부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9∼21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제4회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13개국 저작권부서 고위급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각국의 저작권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문체부는 'AI 등 기술 진보 속 저작권 제도를 통한 창의 산업 진흥 방법'을 주제로 한국의 저작권 제도와 K-..

문체부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문화 창업기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청년 초기창업기업 6기' 31곳과 '창업 도약기업 2기' 5곳 등 총 36개 기업을 선정한다.청년 초기창업기업 부문은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3년 이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개발과 판로개척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한 중년 부부의 절망과 상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대학로 연극 축제 '무죽 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 '그 봄, 한낮의 우울'이 무대에 오른다제11회 '무죽 페스티벌'이 오는 3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개최된다. '무죽 페스티벌'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2015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는 다섯 개 극단이 모여 시작한 연극 축제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은 총 6팀이 참여하며, 각 팀은 연륜..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서 30주년 돌아본다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한국관에서 건립 30주년을 맞는 한국관의 건축을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7일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2025 베네치아(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전시 계획안을 발표했다.올해 한국관 전시는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을 주제로 한국관의 건립 과정을 살피고 베네치아비엔날레 국가관의 건축적 의미와 지속가능성을 탐구한다. 건축전 한국관 전시 예술감독을 맡은 기..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안동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북 안동시를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을 표어로 내세워 2026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문화도시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도 조만간 자국 도시 중에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한·중·일 3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창적인 지역문..

천리포수목원 기록,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으로 잘 알려진 천리포수목원의 역사를 담은 기록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은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충남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자리한 천리포수목원은 미군 장교로 한국에 왔다가 귀화한 고(故) 민병갈(칼 페리스 밀러·1921∼2002)이 1970년 조성한 수목원이다. 전체 규모는 약 58만9000㎡로, 이 중 6만5000㎡의 밀러가든..

봄밤 덕수궁서 가배차 한잔 어때요

덕수궁에 세워진 서양식 건축물인 석조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4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하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조전 내부를 둘러본 뒤, 2층 테라스에서 과거 '가배차', '양탕국'으로 불렸던 커피와 후식을 즐길 수 있다.1층 접견실에서는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행사는 추첨을 거..

[기자의눈] 문체부, 국립예술단체와 소통이 답

소통(疏通)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하는 바가 서로 통함' 또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다. 요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예술단체들 간의 불협화음을 보면 새삼 소통의 중요성이 떠오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중장기 비전 '문화한국 2035'을 발표하면서 '지역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국립예술단체와 기관의 지역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타자는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지난 1986년 출범해 한국적 소재의 창작 가무극을 제작해오고 있..

[투데이갤러리] 박대성의 '청산도 (Blue Mountain Painting 靑山圖)' 방패연

고려말 선승 나옹선사의 시 '청산도'를 박대성 화백은 방패연에 담아내 자연과 인간의 가치를 아우르는 걸작을 완성했다. 청산과 창공의 이미지는 탐욕과 분노를 벗고 무욕의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녹여냈다. 그림 속 색채와 구도는 묵화의 전통미와 현대미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시의 철학적 깊이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했다.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삼성 고 이병철 회장이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작품의 가치를 더한다. 방패연이라는 특별한 매체의 한..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세상 모든 춤의 향연

막이 오르기 전, 검은 정장 차림의 한 남자가 무대에 오르더니 한참을 구르고 뛰고 꺾으며 정체불명의 춤을 춘다. 우아한 발레 동작을 선보이다가 가수 싸이의 말춤을 추질 않나, 고전적인 한국무용을 하더니 로봇댄스와 셔플댄스로 마무리하질 않나,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다. 이런 식으로 30분 남짓 서울시발레단의 '데카당스' 공연 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데카당스'는 이스라엘 거장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

창덕궁 창과 문이 활짝 열린다

봄을 맞아 굳게 닫혀 있던 창덕궁 주요 전각의 창호가 활짝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창호가 열리는 공간은 희정당, 낙선재, 성정각, 궐내각사 권역이다. 조선시대 왕세자가 머물렀던 공간인 성정각 일대는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다. '봄을 알리는 정자'라는 뜻을 가진 보춘정 내부를 엿볼 수 있다. 평소 쉽게 보기 힘들었던 희정당 남쪽 행각, 궐내각사 등..

[전형찬기자의 대학로 오디세이] 월요일 오후 5시, 삶의 경계에서 마주한 인물들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공연된 극단 신인류의 연극 '먼데이 PM5'는 무력한 순간과 쉽게 잊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죽(무대에서 죽을란다)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배우 최무성이 연출을 맡아 권투 선수 봉세의 삶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에서 기억되지 않는 개인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삼류 권투선수 봉세, 그의 삶이 놓인 갈림길극의 중심에..

초록마녀 '위키드' 13년만에 오리지널 내한공연

지난해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났던 '위키드'가 오는 7월 국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공연기획사 에스앤코는 7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개최한다.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전 세계 700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6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한 대작이다. 지난해에는 가수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가 주연한 동명 뮤지컬 영화가 개봉..

조선 책가도부터 사파이어까지 경매 나온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은 조선시대 책가도와 이우환·유영국 등의 작품을 경매한다.16일 미술품 경매업계에 따르면 케이옥션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조선시대 책가도 등 142점, 109억원 상당을 경매한다.경매에 나온 책가도는 세로 139cm, 가로 394cm의 8폭 병풍이다. 총 73개의 칸에 230개 사물이 세밀하게 배치된 모습을 담고 있다. 추정가는 3억∼8억원이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조선시대 문인의 예술..

[학전 폐관1년 ④] 사라지는 소극장, 공연예술계의 길을 묻다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학전 소극장 폐관 이후 대학로 소극장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때 대학로는 창작극과 실험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형 상업 공연이 중심이 되면서 독립적 창작극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대학로에서 소극장 공연을 찾는 관객층이 감소하면서 독립 극장의 운영도 어려워지고 있다. 대형 상업 뮤지컬과 스타 마케팅 중심의 공연들이 극장가를 점령하면서 창작극을 중심으로 운영..

[학전 폐관 1년 ③] 공연계가 잃은 것과 남은 것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소극장 학전(學田)이 폐관했다. 그리고 불과 4개월이 지난 7월 21일, 학전을 설립하고 운영해온 김민기 대표가 세상을 떠났다.하나의 극장이 문을 닫는 일은 공연계에서 드물지 않지만, 학전 소극장의 폐관은 단순한 공간의 상실을 넘어 공연예술계의 중요한 흐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았다. 여기에 김민기 대표의 부재까지 겹치며, 공연예술인들과 관객들은 더욱 깊은 상실감을 느꼈다.학전 소극..

[학전 폐관 1년 ②] 창작극의 설 자리는 어디에?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학전(學田) 소극장이 끝내 문을 닫았다.30여 년 동안 실험적 창작극의 요람이자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였던 공간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많은 공연예술인과 관객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학전 소극장 폐관 소식은 공연계 내부에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공연 시장의 변화, 관객 감소, 극장 운영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들이 누적되면서 대학로 소극장 생태계는 이미 위기를..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피 토하며 쓰러진 롯데 장두성 ‘폐출혈’로 입원… 당분간..

예스24 측 “일부 서비스 우선 복구…전자책 순차 재개”

김광현 SSG에 뼈 묻는다, 2년 조기 연장계약

전 세계 아미, 방탄소년단 12주년 축하 위해 모였다

41세 최진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청신호

지드래곤 8억8000만원 기부…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

한기총 “동성애 합법화 위한 모든 시도 중단하라”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