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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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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콘텐츠위크 베이징서 개막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코리아콘텐츠위크'가 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행사는 K-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 비즈니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일까지 3일간 베이징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콘텐츠 지식재산(IP) 기반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홍보를..

[손수연의 오페라산책]부산콘서트홀 콘서트 오페라 '피델리오'

부산 첫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이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6월 20일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은 1주일간의 개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이어갔고 마무리 공연으로 27, 28일 양일간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를 콘서트 오페라로 무대에 올렸다.'피델리오'를 관람하기 위해 처음 방문한 부산콘서트홀은 여러 면에서 탄성이 나왔다. 파도를 헤치는 배를 형상화했다는 외관의 콘서트홀은 거슬림 없이 시민공원 안에 자리 잡았고, 숲속 공연장이라는 별칭답게..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서 첫 클래식 무대 선다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처음으로 클래식 무대에 선다. 오는 8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키메라의 시대: 신인류의 상상적 미래' 공연을 통해서다.이번 공연은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형태의 클래식 음악회다. 국내 작곡가 김택수가 소설의 내용에 기반해 작곡한 신작 '키메라 모음곡'에 베르베르가 직접 쓴 내레이션이 결합된다. 베르베르는 무대에서 프랑스어로 내레이션을 낭독하며, 세종솔..

‘그들의 봄날’, 전쟁의 기억 속에서 피어난 가족의 이야기

지난 상처를 마주하는 일은 언제나 고통스럽지만, 그 기억을 보듬는 연극은 한 편의 위로로 관객 앞에 다가온다. 보훈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극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보훈연극제의 공식 참가작 '그들의 봄날'은, 가족이라는 가장 사적인 관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오래된 상흔-분단의 역사와 전쟁의 후유증-을 정면으로 응시한다.작품은 전직 가극배우였던 할아버지 '태성'과 그 손녀 '희선'이 함께 보내는 일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남다른 청춘 시절..

제주·경주·순천·고창서 세계유산 즐겨볼까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고창 고인돌과 갯벌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제주를 시작으로 경주·순천·고창에서 '2025년 세계유산축전'을 순차적으로 연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6번째를 맞는 축전은 국내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다.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각 지역에 있는 세계유산을 즐기자는 취지로 2020년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195만3천여 명이 참여했다..

[투데이갤러리] 김희영의 '책보고 놀자' 방패연

방패연 속의 '책보고 놀자'는 조선시대 민화와 궁중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금빛 바탕 위에 펼쳐지는 책, 사슴, 국화, 과일, 가구 등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장수와 풍요, 지식 정보, 행복을 상징하는 요소들로, 평범한 일상의 풍요로움과 흥겨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희영은 민화 작가이다. 전통 채색화 기법을 능숙하게 구사하며, 각 요소들을 정교하게 배치하여 조화로운 시각적 아름다움을 창출한다. 이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박제가 명저·허준 전염병 연구서, 보물 된다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명저, 허준이 편찬한 전염병 의학서 등이 보물이 된다.국가유산청은 '박제가 고본 북학의'와 '구례 화엄사 벽암대사비', '벽역신방' 등 총 9건의 문화유산을 보물로 각각 지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박제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북학의'는 1778년 청나라 북경을 다녀온 뒤 국가 제도와 정책 등 사회·경제 전 분야에 대한 실천법을 제시한 지침서다. 각종 기물·장비와 관련한 개혁법, 제도·정책 개혁 방안 등을 담고 있..

[손수연의 오페라산책]국립오페라단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근래 우리나라 오페라 무대에서 이토록 상상력이 풍부하고 독특한 작품을 만난 적이 있었나 싶다. 최근 국립오페라단이 한국 초연한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공연 내내 참신한 무대구성과 볼거리, 뛰어난 연주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2017년 당시 대관령음악제에서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오페라극장이 콘서트오페라로 우리나라에 처음 선보였다. 그때는 러시아어로 공연을 했는데 별다른 무..

아트토이·AI작품 만나는 '어반브레이크' 8월 개막

아시아 최대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5'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플레이 위드 아티스트(Play with Artis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어반브레이크는 단순한 작품 관람에서 벗어나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형 콘텐츠로 구성된다.15개국 3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각 전시 부스는 4일간 작은 축제 공간으로 운영되며, 디제잉, 라이브 퍼포먼스,..

성동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 성동고등학교가 미국 명문 공립대학 시스템인 위스콘신주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해외 명문대 진학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성동고등학교(교장 권영기)는 30일 교내 별마루 도서관에서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Board of Regents of the University of Wisconsin System)와 미국 유학 진학지도의 질적 향상과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성동고 학생들이..

윌라, 김영하 작가 전자책 전권 공개… 오디오북도 곧 나온다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국내 대표 작가 김영하의 전자책 전권을 6월 30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공개에는 현재 베스트셀러로 주목받고 있는 신작 '단 한 번의 삶'을 비롯해,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작별인사' 등 김영하 작가의 대표작이 모두 포함되는 것이 특징이다.김 작가는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에 이름을 올리며, 날카로운 통찰과 서사적 실험을 바탕으로 한국..

예술위, 아르코 예술창작실 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평창동에 '2025년 아르코 예술창작실'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아르코 예술창작실은 글로벌 예술창작 및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 시각예술 분야의 영향력 확장을 목적으로 예술위가 직접 운영하는 인바운드 레지던시 사업이다. 예술창작실에는 예술위가 국내외 미술계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10명의 작가가 입주해 활동한다.6∼9월 4개월간 활동할 1기 작가로는 한국의 손수민(멀티미디어)..

명승 '성북동 별서' 내 송석정서 화재

서울 성북구 소재 명승 '성북동 별서' 구역 내 목조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소방당국은 30일 낮 12시45분께 성북동 별서 구역 안의 한옥 건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오후 1시4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별서 구역 내 불이 난 한옥 건물은 송석정으로, 1950년대에 신축된 건물이다. 당국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기둥이 심하게 탄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붕..

연극 ‘포대령’, 전쟁의 잔흔과 인간의 고독을 무대 위에 되새기다

6·25 전쟁의 상흔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 상처는 누군가의 삶에 오래도록 흔적을 남기고, 때로는 망상과 침묵, 혹은 외면 속에 살아남는다. 연극 '포대령'은 이처럼 전쟁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삶의 이야기, 인간 내면의 고통과 흔들림을 정면에서 다룬다. 제1회 보훈연극제의 공식 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소설가 천승세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관객과 만..

졸업이라는 출구 앞에서, 예술은 다시 출발선에 선다

토요일 저녁, 대학로에 약속이 있어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를 찾았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 잠시 주변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특별한 공연 소식을 접했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4학년 학생들의 졸업공연 '숲속으로'(Into the Woods)가 마침 그날 아트센터 내 소극장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궁금한 마음에 공연 정보를 찾아보다 지인에게 이야기를 전했고, 다행히 아는 분의 도움으로 어렵게 입장권을 구해 관람할 수 있었다...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 이사장, 28일 '해방둥이…' 출판 기념회 개최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 이사장이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저서 '해방둥이 시대정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1945년 광복과 함께 태어난 최 이사장은 55년간 언론 외길을 걸으며 현대사의 굵직한 변곡점을 기록해온 언론인이다. 신아일보와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재직한 뒤 명예 퇴직했으며 현재는 시사 월간지 '정경뉴스' 발행인 겸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출판기념..

'프리다'로 복귀 김히어라 "예전보다 성숙한 마음가짐"

배우 김히어라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무대에 돌아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놀(NOL) 유니플렉스에서 진행된 '프리다' 시즌3 프레스콜에서 김히어라는 "예전보다 훨씬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 역할에 대해 "단순히 배역을 넘어선 의미"라고 표현했다. 그는 "작품 속 '그림은 유일한 나를 일으키는 수단이고 기회 같았다'는 대사처럼, '프리다'라는 작품 자체가 저에..

서울문화재단, AI 활용 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

서울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25 서울예술교육랩'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과의 문화 접점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환경과 동시대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억 1000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공모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다음..

'롱티보 우승' 김세현 "센강 야경에 홀려 콩쿠르 나갔죠"

"2000명의 관객을 놀라게 하는 연주보다는, 한두 명을 변화시키는 연주를 하는 편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의 주역 김세현(18)이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서클홀에서 수상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적 가치를 소개했다. 김세현은 지난 3월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만장일치 1등상과 함께 청중상, 기자·평론가상까지 석권했다. 이날 "결과를 전혀 기대하지 않고 참가했..

검은 고양이들의 밤, 예술공간 혜화에서 다시 깨어나다

서울 대학로의 지하 소극장, 예술공간 혜화가 또 한 번의 창작 실험을 예고한다. 26일, 민간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블랙캣(Black Cats)'의 2025 시즌이 되게멋진 프로덕션의 신작 연극 '비평가'로 막을 올린다. '블랙캣'은 창작자 중심의 자율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연간 프로그램으로, 연극,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연속 기획 시리즈다.'블랙캣'이라는 이름은 19세기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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