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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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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응시한 연극, 무대에 남은 질문들… 제46회 서울연극제 폐막

봄의 설렘과 여름의 열기를 함께 품었던 제46회 서울연극제가, 7월 10일 오후 서울연극창작센터 라운지에서 폐막식을 열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연(緣), 극으로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공식선정작, 자유경연, 해외초청작, 전시와 단막극 등 70여 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의 확장성과 사회성을 탐구했다. 특히 올해 연극제는 현실과 호흡하는 예술로서의 연극에 주목하며, 동시대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졌다.공식선정작 부문 대상은 네..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하지만 '물고문' 언제까지?

1970년 12월 24일과 1971년 12월 25일, 연이은 크리스마스에 한국 고고학계는 역사적인 발견을 했다. 울산 울주군에서 발견된 천전리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가 그것이다.천전리 암각화는 동심원, 마름모 등 기하학적 문양과 수많은 명문이 새겨진 바위로, 동국대 불교 유적 조사단에 의해 발견됐다. 이듬해 발견된 반구대 암각화는 더욱 놀라웠다. 50마리가 넘는 고래를 포함해 바다 동물과 육지 동물, 사냥 모습이 생생히 담긴 이 바위그림은 '..

6000년 선사문화 걸작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됐다

울산 반구천 유역에 새겨진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마침내 전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등재로 한국은 1995년 석굴암·불국사를 시작으로 총 17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반구천 암각화는 2010년 잠정목록에 오른 지 15년 만에 결실을 맺으며, 오랜 기..

'케데헌 호랑이' 이 정도였어?… 박물관 굿즈 홈피 '접속 폭주'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를 닮은 박물관 '까치 호랑이 배지'가 예약판매 첫날부터 접속이 폭주했다.국립박물관재단은 11일 오후 3시부터 ‘까치 호랑이 배지’의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뮷즈' 온라인몰에는 접속자가 몰리며, 페이지 로딩이 지연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접속 대기 인원은 1500명을 넘어섰다.‘까치 호랑이 배지’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 IT·관광 전문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휘영(61) 놀(NOL)유니버스 대표는 언론인 출신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지낸 정보기술(IT)·관광 전문가다.온라인 포털 경영과 다수의 문화·관광 관련 벤처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실현할 적임자로 꼽혔다.최 후보자는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경성고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부터..

광복 80주년 맞아 '진관사 태극기' 전시

국가유산청은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광복 80주년을 조명하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전시에서는 보물 '서울 진관사 태극기'를 보여준다. 이 유산은 일장기를 먹으로 덧칠해 만들었으며 최근 배지로도 제작돼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올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 등 110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국가유산청은 특별전 시작 전날인 8월 11일 덕수궁 석조전 앞에..

올가을 국립극장서 세계음악극·전통춤 축제 열린다

국립극장이 2025~2026 시즌에 창극을 중심으로 한 세계음악극 축제와 우리 전통춤 축제를 선보인다.오는 8월 20일부터 내년 6월 28일까지 313일간 이어지는 이번 시즌에는 신작 25편, 레퍼토리 15편, 상설공연 14편, 공동주최 18편 등 총 72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축제 브랜드 두 개를 신설한다는 점이다. 창극중심 세계음악극축제(9월 3~28일)는 창극을..

[K-아트 이끄는 미술관] 고미술부터 팝아트까지...예술 향한 사랑이 경영철학의 근간

기업 미술관은 이제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한국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요한 축이 됐다. 전시 기획부터 작품 수집, 교육까지 전문성을 갖춘 이 공간들은 K-아트의 또 다른 주역이다. 조용히 예술을 후원해온 기업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그 미감의 철학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가업을 이어 경영인이 되지 않았다면 미술 평론가가 됐을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그의 남다른 미술 사랑은 미국 미술잡지 아..

프랑스 '어메이징 페스티벌'서 K-웹툰 39억원 수출상담 성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프랑스에서 개최한 '2025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빌팽트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공동관은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총 285만 달러(약 39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4일간 누적 관람객 4만 7000여 명을 유치하며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의..

영화음악부터 전통민요까지...여름음악축제 향연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화음악부터 클래식, 전통민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축제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롯데콘서트홀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롯데 OST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영화와 드라마, 게임 속 음악 등을 무대로 옮겨왔다. 개막작인 '반지의 제왕·왕좌의 게임 영화음악 라이브'와 '한스 치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은 관심 대상이다. 전자는 판타지 영화의 대표작들의 OST를 대편성 오..

[전형찬기자의 대학로 오디세이] 이름 없는 관계들이 만들어낸 조용한 공명

지난 6일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막을 내린 연극 '타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하다. 고조되는 감정도, 극적인 반전도 없다. 대신 관객의 마음을 천천히 잠식해가는, 공기와도 같은 서사가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연결된 관계들을 목격하게 된다. 가족도, 연인도, 친구도 아닌 사이. 그러나 분명히 무언가를 주고받는 사람들. 이 연극은 그 애매하고 낯설며 조금은 불편한 거리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파동을 포착해..

한석봉 선생 예술혼 되새기는 문화예술축제 개막

한석봉 선생의 얼을 되새기는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개막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 (사)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의 서성 한석봉 선생의 예술혼 되새겨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 함양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도 서예·미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장동석 (사)대한민..

K-콘텐츠 IP 축제의 장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만나다: 콘텐츠 IP(Meet : Content IP)'를 주제로 2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보드게임콘 2025'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게임 콘텐츠까지 망라하는 복합 콘텐츠 축제로 확장되어 총 740개..

예술위, '기후위기' 주제 공연프로젝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1∼13일과 18∼20일 대학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공연프로젝트 '가보지 못한 극장'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예술위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가보지 못한 극장'은 관객이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관람하고 기후위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형식의 행사다.행사 기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일대에서 총 4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11∼13일에는 균을 통해 재생과 회복의 이야기를 들려..

"일상의 기억이 만들어 낸 환타지한 종이정원"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고태화의 개인전 'Good Luck, Babe'가 9일 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에이치플럭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13년 만에 개최하는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기억과 감각, 상상이 교차하는 판화설치작업을 통해 내면의 정원을 과감하게 시각화한다. 한지나 얇고 투명한 종이질의 부직포 펠런(Pellon) 위에 판화를 찍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찍어낸 여러 장의 판화를 자..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년의 의미는

국가유산청은 오는 11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백제, 10년의 여정' 학술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10주년을 맞아 보존·관리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한다.행사에서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준비단의 초대 단장을 역임하고 복원·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던 배병선 전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배 전 소장은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 본기에 나오는 '검이불우..

임윤찬 "스승과의 연주는 축복…피아노로 함께 노래하고파"

"손민수 선생님과 연주하는 것은 언제나 제게 축복입니다."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23)이 자신의 스승 손민수와 함께 하는 듀오 리사이틀을 앞두고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오는 1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4일과 15일 공연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의 일환이다.임윤찬과 손민수는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

분단의 상흔 위에 피어난 기억과 화해의 서사

연극 '그들의 봄날'은 단 한 명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그리고 그 기억은, 단지 개인의 것이 아니다. 분단의 시대를 살아낸 이 땅의 모든 가족이 공유하는, 말하지 못한 마음과 눈물의 언어다. 제1회 보훈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무대에 오른 이 작품은, 한때 인민군이자 반공포로였고, 다시 국군이 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그 서사는 과거를 복기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현재를 살아가는 손녀와의 다층적..

금빛 불경과 저승 심판관들 그림, 일본서 귀환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고려시대 불교 경전과 조선 전기에 그려진 귀한 불화가 일본에서 돌아왔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와 '시왕도' 등 2건을 최근 일본에서 환수해 국내로 들여왔다고 8일 밝혔다.'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은 고려 후기인 1334년에 제작됐다. 짙은 청색 종이에 금가루를 아교풀에 개어 만든 안료로 정성스럽게 필사됐다. 경전의 주인공은 '정독만달아'라는 인물이다. 고려 충..

[투데이갤러리]엄태정의 '객정-방랑자'

엄태정은 한국 현대 추상 조각의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196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60년 넘게 조형 예술의 길을 걸어왔다.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런던예술대학교에서 조각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심화했다. 1981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대 조소과 교수로 재직하며 금속 조각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엄태정의 작품 세계는 고유한 질서의 공간 안에서 사물과 인간, 시간과 공간이 끊임없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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