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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화)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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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 현장 목소리 듣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가 예술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현장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 분야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시각예술, 오후 2시부터 다원예술 분야를, 28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문학과 공연예술 분야를 각각 다룬다. 모든 세션은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아르코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분야별..

전통문화 보급 할아버지 전국 교실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총 132개 교실에서 남성 어르신이 참여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는 남성 어르신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아동의 인성을 교육하고 전통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할아버지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와 전통 예절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며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

APEC 첫 문화산업 장관급 대화, 경주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6∼28일 경북 경주에서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의 문화산업 분야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공식 대화다.'문화창조산업,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는 ▲문화창조산업과 지역 성장 ▲디지털·AI 혁신 ▲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발전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 창작자 권리 보호와..

가을밤 경복궁 거닐며 궁중음악 즐겨볼까

가을밤에 경복궁을 거닐며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광화문과 흥례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왕실의 화려한 잔치가 열렸던 경회루, 왕비가 머무르던 교태전 영역도 공개된다.궁중 음악을 비롯한 전통문화도 즐길 수 있다. 9월 11일에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강녕전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며, 17∼..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의 서비스 안정성과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스템 중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센터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공연예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루쉰의 언어로 마주하는 고립의 초상

루쉰의 문학은 언제나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사회의 모순을 예리하게 파고들며 인간의 고독과 불안을 해부하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찰하게 한다. 연극 '고독자'는 그 질문을 2025년의 무대 위로 소환한다. 중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문호 루쉰의 단편소설을 토대로, 인형과 인간, 오브제가 교차하는 무대에서 현대 사회의 고립과 연결, 탐닉과 공포를 서늘하게 그려낸다.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

600년 봉인 풀린 조선의 요괴들

600년 동안 봉인돼 있던 전통 설화 속 요괴들이 서울 홍대에서 되살아난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마포구 레조네 홍대에서 열리는 체험 전시 '조선요괴전: 귀문'이 그 무대다.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설화와 민간에서 전해져 내려온 '8요괴'를 실감형 공포 체험과 인터랙티브 스토리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귀문(鬼門)'이 열리는 순간부터 이야기에 몰입해 요괴들을 마주하고, 봉인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특히 '신기원요', '어둑시니'..

한·중·일 전통무대 한자리에...'세계음악극축제' 첫 개최

국립극장이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창극중심 세계음악극축제'를 연다. 국립창극단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음악극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첫해 주제는 '동아시아 포커싱'(Focusing on the East). 해외 초청작 3편, 국내 초청작 2편, 국립극장 제작 공연 4편 등 총 9편, 23회 공연이 마련됐다. 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올패스 티켓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20년의 기억과 부유하는 진실의 파편

20년의 세월을 넘어, 죽은 자와 산 자가 기묘하게 재회한다. 연극 '상대적 속세'(원제 '相對的浮世繪', 직역하면 '상대적 우키요에')는 그 경계의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우키요에(浮世繪)'는 일본 에도 시대 상업자본의 발달 속에서 탄생한 대중 예술로, 가부키 배우와 유곽의 유녀, 유명 풍경 등 대중이 열광하는 소재를 대담하게 담아냈다. 값싼 판화였지만 호쿠사이, 히로시게, 우타마로 같은 거장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그림은 당대의 욕망과..

[손수연의 오페라산책]신국립극장 도쿄의 오페라 '나타샤'

일본의 국립 오페라하우스인 신국립극장 도쿄(New National Theatre Tokyo, 이하 NNTT)는 2018/2019 시즌 지휘자 오노 카즈시(Ono Kazushi, 大野 和士)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세계 무대에 내놓을 일본오페라' 시리즈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말 그대로 세계적인 일본 창작오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지난 11일 NNTT에서 세계 초연한 호소카와 토시오(Toshio Hosokawa, 細川 俊夫) 작곡의..

오늘을 바꾸는 힘, 감사일기… 직장인 공감 에세이 출간

와이에치미디어가 직장인의 감사 일기를 담은 에세이집『오늘을 바꾸는 힘, 감사일기 – 행복한 하루를 만드는 직장인 공감 에세이』를 출간했다.이 책은 저자가 사내 임직원들에게 꾸준히 전해온 감사 메일을 모아 엮은 것으로, 바쁜 직장 속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저자가 몸담고 있는 일진그룹의 핵심 기업문화는 ‘감사능동(感謝能動)’이다. 가족과 동료, 일상에 감사하고,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7호 출간… '우정' 주제로 담아

인문정신과 철학문화의 창달을 이념으로 하는 비영리재단 타우마제인이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의 일곱 번째 책(7호)을 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호는 ‘우정’을 주제로 인문철학적 성찰 담은 20편의 글을 담아 냈다. 타우마제인 7호에서 이한구 경희대 석좌교수는 ‘왜 우정을 다시 소환하는가’라는 글을 통해 한때 우정이 단순한 사적 친밀감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형성하는 방식이었음을 환기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미덕의 우정’을 최고의 삶..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국가유산청은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삼산고택은 조선시대 학자 삼산 류정원(1702∼1761)의 향불천위를 모신 곳이다. 향불천위는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에 대해 지역 유림이 발의해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를 뜻한다.류정원은 영조(재위 1724∼1776)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가르쳤고, 다산 정약용(1762∼1836)의 '목민심서'(牧民..

베르베르, 신작 '키메라의 땅'으로 2년 만에 한국 방문

기발한 상상력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SF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4)가 신작 '키메라의 땅'을 들고 2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2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인간과 동물의 혼종을 다룬 새 소설에 대해 설명했다.'키메라의 땅'은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혼합해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는 이야기다. 날 수 있는 '에어리얼'(인간+박쥐), 지하 생활이 가능한 '디거'(인간+두더지), 수중 생활을 하는 '노틱'(인..

일본서 1만명 감동시킨 창작오페라 '더 라스트 퀸', 11월 한국 초연

일본 열도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 창작오페라 '더 라스트 퀸-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비'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한국 초연을 갖는다. 공연은 11월 19~20일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이 작품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이은과 일본 황족 출신 이방자(1901~1989)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모노오페라로, 2015년 일본 신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롱런을 이어오고 있다.오페라 '더 라스트 퀸'은..

현대미술가 박엘,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

현대미술가 박엘(L. Park)이 이달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준비에 나섰다. 회화와 예술경영을 아우르는 학문적 탐구와 동서양 조형 감각의 융합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아온 박엘(L. Park)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20일 밝혔다.1973년생 박엘은 회화를 전공하고 두 개의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예술적 연구를 이어왔다. 200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조선왕릉으로 역사 여행 떠나볼까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능행'을 주제로 한 조선왕릉 8개 관람 코스가 운영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체험형 답사 행사 '왕릉팔(八)경'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능행은 국왕이 선대 왕이나 왕비의 능에 제사를 지내거나 참배하기 위해 행차하는 일을 뜻한다. 왕릉을 거닐면서 역사 속 사건과 행사를 직접 이해할 수 있다.하반기 행사는 구리 동구릉과 남양주 홍릉에서 시작된다. 순종(재위 19..

춤으로 기억을 새기다, 보훈무용제에서 되살아난 역사와 희생의 서사

광복 80년이라는 시간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세대를 건너 흘러온 숨결이자, 우리가 여전히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질문의 자리다. 올여름,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 보훈무용제'는 그 질문을 춤으로 다시 묻는다. 무대 위에서 춤추는 몸은 말보다 오래 기억되는 언어이고, 한 세기의 궤적을 관통해 살아남은 몸짓은 국가와 개인, 기억과 망각의 경계를 오가는 일종의 증언이 된다.보훈무용제는 2013년 '무담(舞談)-춤 이야기'에서 출발..

“툴툴대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 그게 기훈이에요”

2018년 방영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서로 다른 세대의 두 인물이 각자의 상처를 품은 채 만나, 무심하지만 깊은 연대와 위로를 나누는 이야기다. 무거운 현실을 살아가는 중년의 남자 박동훈과, 감정을 닫아버린 청춘 이지안이 서로를 지켜보며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그 '나의 아저씨'가 연극 무대 위로 옮겨진다. 고요한 화면 속 깊은 감정을 마주하던 순간들이, 이제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 위에서 다시..

시간을 타고 나무와 숲을 거닐다…20년 창작 여정 한눈에

한국 현대 동양화를 기반으로 실험적인 작업을 이어온 허준 작가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전관에서 개인전 '시간을 타고 나무와 숲을 거닐다'(Walking through trees and forests in Time)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발표된 평면 회화와 드로잉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허준은 2005년 첫 개인전 '여정' 시리즈에서 전통 산수화의 여백을 강조한 화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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