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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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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불상 양식 품은 '평창 상원사 제석천의좌상' 보물 된다

국가유산청은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 및 복장유물'을 비롯해 '초조본 유가사지론 권3', '삼봉선생집 권1', '안성 고신왕지'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지정 예고된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대상은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 및 복장유물'이다. 제석천상을 불화가 아닌 목조 불상으로 조성한 드문 사례로, 2008년 발견된 복장유물과 국보인 목조문수동자좌상의 발원문을 통해 적어도 1645..

[포토]파라다이스시티, 톰 콜의 프랑스 감성 가득한 디저트 선봬

파라다이스시티는 2일 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프랑스의 미식과 예술 감성을 담은 '파리지앵 썸머(Parisian Summer)'를 열고 시즌 한정 디저트 카페 '르 카페(Le Cafe)'에서 세계적인 페이스트리 셰프 톰 콜의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 4종을 선보였다.'파리지앵 썸머'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프랑스 미식과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 엔터테인먼..

[포토]톰 콜 시그니처 디저트 선보이는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는 2일 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프랑스의 미식과 예술 감성을 담은 '파리지앵 썸머(Parisian Summer)'를 열고 시즌 한정 디저트 카페 '르 카페(Le Cafe)'에서 세계적인 페이스트리 셰프 톰 콜의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 4종을 선보였다.'파리지앵 썸머'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프랑스 미식과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 엔터테인먼..

[포토]'놓칠 수 없는 섬세한 맛'…톰 콜의 시그니처 디저트

파라다이스시티는 2일 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프랑스의 미식과 예술 감성을 담은 '파리지앵 썸머(Parisian Summer)'를 열고 시즌 한정 디저트 카페 '르 카페(Le Cafe)'에서 세계적인 페이스트리 셰프 톰 콜의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 4종을 선보였다.'파리지앵 썸머'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프랑스 미식과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 엔터테인먼..

"경쟁보다 연대"…서진수 소장이 말하는 아시아 아트마켓의 미래

아시아 미술시장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홍콩이 여전히 중심축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중국, 인도, 중동이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적 아트페어와 경매회사, 글로벌 갤러리들이 아시아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서진수 미술시장연구소장은 경쟁보다 '연대'가 미래의 해법이라고 강조한다.최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만난 서진수 미술시장연구소장은 "아시아 미술시장은 이미 개별 국가의 경쟁 단계를..

삼천년 밥상의 시간 여행…국립중앙박물관 '우리들의 밥상'

"식사하셨어요?"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은 누구나 한 번쯤 건네고 들어봤을 이 익숙한 인사로 시작된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관람객은 자신의 식탁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매일 반복되는 '밥 한 끼'가 삼천 년을 이어온 문화와 삶의 기록이라는 점을 고고학, 역사, 미술, 민속 자료를 통해 풀어낸다.7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 식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한 국립중앙박물관 최초의 특별전이다. 51개 기관과..

[투데이갤러리] 한진수의 '화이트 폰드'

기계는 흔히 효율과 속도를 상징한다. 그러나 한진수는 기계를 통해 오히려 느림과 기다림,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생성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그는 평면, 키네틱 아트, 설치 작업을 넘나들며 기계와 자연, 인공과 유기체가 만나는 지점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작가에게 중요한 것은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축적되는 시간과 흔적이다.대표작 '화이트 폰드'는 이러한 작업 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품은 모터에 의..

1억년 전 한반도 공룡, 천연기념물 된다

국가유산청이 공룡과 거북 골격화석, 독특한 해안 지형인 풍화혈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 3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국가유산청은 29일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 '여수 돼지코거북(별주부켈리스 여수엔시스) 골격화석', '통영 수우도 풍화혈'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은 2010년 독일 지질고생물학술지(SCIE)에 정식 기재돼 학..

금기를 조각처럼 빚다…메이플소프가 남긴 '형태의 시학'

미국 사진예술의 가장 도발적이면서도 우아한 이름, 로버트 메이플소프가 다시 서울을 찾았다. 국제갤러리는 다음 달 19일까지 한옥 전시공간에서 메이플소프 개인전 '형태의 시학(The Poetics of Form)'을 개최한다. 2021년 국내 첫 개인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를 둘러싼 논쟁적 주제보다 그 작품을 관통하는 형식적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춘다.메이플소프(1946∼1989)는 20세기 후반 미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다..

안내상은 왜 외국인 노동자가 됐을까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화면 속 동티모르 출신 노동자는 진지하게 답하는 듯하지만, 그가 내뱉는 말은 실제 언어가 아니다. 통역도, 영어 자막도 발화 내용과는 무관하다. 관객은 인터뷰 프로그램의 익숙한 형식을 따라가다가 어느 순간 자신이 '소통하고 있다'고 믿었던 장치들이 사실은 허구였음을 깨닫게 된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전에서 만나는 김홍석의 영상 작품 '더 토크'(2..

AI 창작 시행착오도 자산…아트코리아랩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출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술 창작의 과정과 방법론을 공유하는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를 본격 운영한다.예술경영지원센터는 아트코리아랩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창작 경험을 가진 예술가와 기획자,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콜로키엄' 1차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는 예술가와 창작자가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프롬프트와 시행착..

독창적 문양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 보물 됐다

국가유산청은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을 비롯해 '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 '완주 위봉사 목조관음보살입상 및 지장보살입상', '여수 흥국사 제석천·천룡도' 등 5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조선시대 도자와 불교 회화, 조각을 아우르는 작품들로 예술성과 희소성,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분청사..

환각과 강박, 예술이 된 내면의 풍경

정신질환과 불안, 강박은 오랫동안 치료와 극복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동시대 미술은 이러한 경험을 단순한 결핍이나 이상 증세가 아닌 하나의 감각과 인식의 영역으로 바라본다. 서울 삼청동 PKM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근민의 개인전과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최병진의 개인전은 고통과 불안의 경험이 어떻게 예술적 언어로 전환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이근민의 개인전 '장면이 되기 전'은 환각 경험을 작품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작가는..

세계 무대 누비는 한국 무용수들, 고국 무대에 선다

세계 유수 무용단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출신 무용수들이 고국 관객들과 만난다.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는 오는 7월 29일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8월 1~2일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3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The Korea World Dance Stars Festival 2026)'을 개최한다.올해 공연은 23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마련된다. 해외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스타 무용수와 해외..

제주 자연유산 10곳 돌며 스탬프 찍어볼까

국가유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자연유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자연유산 원정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자연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와 '2026년 자연유산 테마지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스탬프투어는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시 향사..

예술창업 꿈꾸는 청년 모여라…예술산업아카데미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산업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업을 새로운 진로로 모색하는 청년부터 예비·초기 창업자까지 폭넓게 지원해 예술기업가로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먼저 기초 과정인 '아트 비즈니스 스케치'가 운영된다. 이 과정은 예술산업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업을 하나의 진로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교육 대..

차세대 오페라 스타 찾는다…라벨라 성악콩쿠르

라벨라오페라단이 대한민국 오페라계를 이끌 차세대 성악가 발굴에 나선다.라벨라오페라단은 '제18회 라벨라 성악콩쿠르'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2009년 시작된 라벨라 성악콩쿠르는 우수한 신인 성악가를 발굴하고 전문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콩쿠르는 아티스트 부문, 영아티스트 부문, 고등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총 9명의 수상자에게..

비바테크서 통한 K-콘텐츠 기술력…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인 '비바테크(VIVA Technology) 2026'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력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비바테크는 전 세계 171개국에서 약 20만 명의 참관객과 1만9000..

[투데이갤러리] 권매화 '유희(遊戲)' - 달빛 꽃밭에서 노니는 두 학, 자유와 여유의 찬가

깊은 밤, 달빛이 내려앉은 꽃밭 위로 두 마리의 백학이 날개를 활짝 펼치며 유유히 춤을 춘다. 정형화된 비례를 과감히 해체하고 장식적 필치로 재구성한 학의 깃털은 비늘처럼 촘촘히 쌓여 화려함 속에 생명력을 더한다. 저 학들처럼 오늘 하루쯤은 아무 걱정 없이 훨훨 날아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청람빛 하늘 아래 해바라기와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나고, 그 사이사이로 나비와 작은 하트 문양들이 수줍게 숨어 있다. 한 마리는 황금빛으로, 다른 한 마리는..

AI 시대, 인간다움의 조건을 묻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68회를 맞는 도서전은 '인간선언 호모 두두리(Homo duduri)'를 주제로 내걸고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의 존재와 사유의 의미를 조명한다.이번 도서전에는 한국을 포함한 18개국 538개 출판사와 관련 단체가 참가한다. 행사 기간 강연과 대담, 세미나, 전시 등 총 415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국내외 작가와 연사 326명이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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