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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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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 독일 HKW 국제문학상 탄생...김혜순 '죽음의 자서전'

아시아인 최초로 독일 세계 문화의 집(HKW)이 수여하는 국제문학상(Internationaler Literaturpreis) 수상자가 탄생했다. 시집 '죽음의 자서전'의 저자 김혜순(70) 시인이다.HKW는 17일(현지시간) 시상식을 열어 올해 국제문학상 최종 후보 6명 가운데 김혜순 시인을 수상자로 호명했다. 다른 최종 후보는 튀르키예의 도안 아칸르, 캐나다의 세라 번스타인, 우크라이나의 안나 멜리코바, 프랑스의 네쥬 시노, 미국의 제스민..

‘장난삼아 연애마소’, 사랑이라는 말에 감춰진 거리

사랑의 농담 속에 감춰진 감정의 진실을 탐색하는 고전 희곡 한 편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제46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 부문에 선정되어 지난 5월 초연된 연극 '장난삼아 연애마소'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이번 무대는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서울연극협회 주최,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작품은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

[K-아트 이끄는 미술관] 2030 핫플 된 대림미술관·디뮤지엄

DL그룹(옛 대림그룹)의 3세 경영인인 이해욱 회장은 재벌가 중에서도 특별한 행보를 걷고 있다. 2003년 대림미술관 관장직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22년간 자리를 지키며 직접 미술관 사업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벌가 회장이 직접 재단의 미술관을 운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해욱 회장은 경복고를 졸업한 후 미국 덴버대를 거쳐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유학했다. 이 시기 음악과 미술을 전문가 수준으로 깊이 있..

버려진 존재들이 꿈꾸는 재생의 노래

죽음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삶을 다시 이야기하려는 시도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 연극 '브레멘(BREMEN)'은 존재의 경계선에서 흔들리는 이들이 마주한 낯선 공간을 통해, 인간성과 회복의 의미를 탐색하는 작품이다. 제33회 젊은연극제와 제3회 창작 인큐베이팅 공연에 공식 초청된 이 작품은, 젊은 창작진의 실험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으며 작품 우수상과 연기상(개인 부문)을 수상한 바..

실험영화 거장 로버트 비버스 작품들, 미술관서 볼까

실험영화계 거장인 로버트 비버스의 작품 15편을 관람할 수 있는 상영회가 서울에서 열린다.국립현대미술관은 25∼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영상관에서 '로버트 비버스: 2025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인디비주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로버트 비버스는 일상적인 삶의 공간과 자연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고유한 영화 언어를 구축해 실험영화의 미학적 범주를 확장한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감독의 1968년 작품 '초..

세종 때 구축한 군사거점 '서천읍성' 사적 예고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7일 예고했다.서천읍성은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조선 초 세종 재위 중 바닷가 요충지에 돌로 쌓은 연해읍성(沿海邑城)이다. 연해읍성으로는 드물게 산지에 축성됐다.일제강점기인 1910년 내려진 '조선읍성 훼철령'으로 전국 읍성이 철거된 가운데 서천읍성도 내부의 공해시설(행정·군사 등의 공무수행에 필요한 시설)이 훼손됐..

사랑할 수 없는 시대, ‘기형의 즐거움’이 응시하는 청춘의 얼굴

'기형의 즐거움'은 세 개의 팔을 가진 한 남자의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그가 처한 상황과 감정은 단지 신체의 특이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사회가 규정한 정상의 기준에 들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한 인간이 배제되고 고립되는 현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 이 작품은 바로 그 지점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통렬한 질문을 던진다. 2025년 제12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경연작 부문에 공식 초청된 연극 '기형의..

소프라노 황수미 "젊은 목소리로 오래 부르고 싶다"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한 황수미가 롯데콘서트홀 마티네 콘서트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나선다.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황수미에게 특별한 도전이다. 기존에 연주자로서만 활동했던 그가 처음으로 기획부터 호스트까지 맡았기 때문이다. 그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호스트로서 사회만 보면 되는 줄 알았는데, 기획과 연주도 함께 해달라고 해서 더 큰 도전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여름 무대 얼리는 공포, 다시 깨어난 스릴러 연극

올여름 오싹한 전율을 선사할 공포 스릴러 연극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뱀파이어의 잔혹한 사랑 이야기부터 새벽의 미스터리한 현상, 그리고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는 심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렛미인'은 스웨덴 작가 욘 아이비에 린드크비스트의 동명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2016년 초연 이후 9년 만에 다시 무대에..

아트코리아랩, '2025 비즈센터 컨설팅데이'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인과 예술기업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컨설팅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트코리아랩에서 운영 중인 비즈센터의 신규 컨설팅 분야를 소개하고 예술 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질적인 경영 고민 해소와 창작과 비즈니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컨설팅데이는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총..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7월 부산서 첫 개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는 첫 번째 사례다. 한국은 1988년 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이 중요한 국제회의를 유치하게 됐다.세계유산위원회는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세계유산을 새로 등재하거나 보존·보호를 논의하는 국제회의의..

광복80주년 '뮷즈' 5종 출시… 반가사유상 등 3종 당일 품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광복80주년 기념 뮷즈 5종을 15일 출시했다. 이 중 반가사유상, 태극기 스티커, 태극기 키링 등 3종은 이날 품절됐다.재단이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데니 태극기 스티커 △데니 태극기 키링 △데니 태극기 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광복 에디션 △롱롱타임플라워: 광복 에디션 등 총 5가지로, 실용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실버 색상으로 제작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광복에디션’은 한정판으로, 태극기와 무궁화 팟츠가..

광해군과 허균, 그리고 길동의 혼이 다시 깨어난다

전란 이후의 조선, 뒤엉킨 권력과 민심의 균열 속에서 사람들은 무엇으로 위로받을 수 있었을까. 시대의 절망을 마주한 이들이 선택한 방식은 의외로 단순했을지도 모른다. 이야기, 그리고 웃음.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제이원 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혼,길동전'은 조선 후기의 역사적 인물과 고전 '홍길동전'을 교차시키며, 유쾌한 상상력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광해군과 허균, 그리고 시대의 상처를 품은 인물들이 고전을 빌려 광대놀음을..

[투데이갤러리] 최혜전 '통일' 방패연

방패연 속의 '통일'은 남북한 염원을 상징적으로 펼쳐낸 감동적인 디자인 통일 메시지다. 대한민국 지도의 소떼는 정주영 회장이 북한에 1000마리 소를 보내고 1마리는 끌고 올라가 통일의 문을 두드렸던 역사적 사건이다. 소떼는 생명의 역동성과 하나 된 공동체의 희망을 상징한다. 최혜전은 디자인 작가다. 후학들을 키웠다. 통일을 방패연에 담아 하늘로 떠오르게 했다. 강렬한 색채와 선의 구도는 통일이라는 이념을 감각적이고 역동적으로 전달하며, 방패..

7월 미술경매에 김환기·이우환 등 거장 작품 대거 출품

국내 양대 미술품 경매사인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이 이달 경매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사의 중요한 궤적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두 경매사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총 181점, 146억원 상당으로 여름 경매 시장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케이옥션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총 104점, 87억원 상당의 작품이 출품되는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의 최고 관심작은 김환기가 1958년 프랑스 파리에서 제작한 '항아리'로, 추정가는 9억5..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 천연기념물 됐다

국가유산청은 2만8000년 전 생성된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제주 한라산 백록담 남서쪽 방향 외곽 지역에 크기가 제각각인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서로 맞물려 넓게 분포하는 구역을 말한다. 규모는 약 2.3km 구간에 달하며 최대 폭은 500∼600m 수준이다.이 지대는 약 2만8000년 전, 소규모 용암돔(분출된 용암류가 만들어낸 화산암..

최휘영 "AI 시대 맞춤형 문화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할 것"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휘영 전 NHN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강한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최 후보자는 오전 8시 56분 청바지 차림에 넥타이 없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자신의 테슬라를 직접 운전해 출근했다.최 후보자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문화정책을 점검하겠다..

K-콘텐츠 스타트업 투자유치대회 참가기업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스타트업콘'의 핵심 프로그램인 '배틀필드(투자유치대회)' 참가 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배틀필드는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금 확보 및 해외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창업 7년 이내, 신산업 창업 분야 10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2000만원이..

‘홍길동전’의 시작은 어머니였다

폭력보다 강한 목소리는 어디에서 오는가. 조선의 그늘 아래, 이름 없이 사라진 여성들의 삶에 귀 기울여온 극단 모시는사람들이 여름 무대 위에 다섯 번째 여성 서사를 펼쳐낸다. 2025년 신작 '춘섬이의 거짓말'은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기원을 되짚으며, 작가적 상상력으로 채운 '홍길동의 어머니'라는 공백을 탐색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거짓말이라는 도구로 진실을 품어낸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지금 이 시대의 우리에게 묻는..

기술과 감각의 경계에서, 료지 이케다를 다시 만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사운드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Ryoji Ikeda, 1966~)를 다시 초청한다. 오는 7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ACC 복합전시관 3·4관에서 개최되는 '2025 ACC 포커스 - 료지 이케다'는 기술과 예술, 데이터와 감각, 인간과 세계를 둘러싼 예술적 탐구의 축적을 선보이는 기념비적 전시다. ACC가 창제작 중심 융·복합 예술기관으로 내디뎠던 첫걸음의 기억을 되새기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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