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사진으로 물들다
서울 곳곳에서 굵직한 사진 전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원로 거장의 작업을 되짚는 회고전부터 동시대 작가의 실험, 도시를 새롭게 해석한 국제 기획전까지 다양한 전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사진 매체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서울 종로구 한미뮤지엄 삼청본관에서는 한국 현대사진의 흐름을 집약한 기획전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이 진행 중이다. 육명심, 홍순태, 한정식, 박영숙 등 1세대 작가 4인의 주요 연작 110여 점을 통해 인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