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국어 사전 원고·내방가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도전
한글을 널리 사용하고, 지키려 한 노력을 담은 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근대 한국어 사전 원고'와 '내방가사'를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에 올리기 위한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두 자료는 앞으로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심사를 받게 된다. 형식 요건과 적격성을 검토한 뒤, 국제자문위원회(IAC) 심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