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4대 궁·종묘·왕릉 무료 개방
추석을 맞아 서울의 주요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이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국가유산청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단, 창덕궁 후원은 기존처럼 유료로 관람이 진행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연휴 기간에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조선왕릉은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 10일에 휴관하며, 4대 궁과 종묘는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