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아들 이지아 父, '350억 토지' 놓고 형제들과 법적 분쟁
배우 이지아의 부친이자,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고(故) 김순흥의 아들인 김모씨가 350억원 상당의 토지 상속 문제로 가족들과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더팩트가 1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형제들의 인감도장을 사용해 위임장을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350억원 규모의 가족 땅이 경매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했다.갈등은 故 김순흥이 남긴 350억원 상당의 토지 환매 과정에서 발생했다. 안양 석수동 소재의 해당 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