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5년 만에 재개관…트럼프 등 참석
프랑스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훼손된 지 5년여 만인 7일(현지시간) 재개관했다.2019년 4월 화재로 훼손됐던 노트르담 대성당은 5년이 넘는 기간의 복원 작업을 거친 끝에 다시 일반에 공개됐다.이날 성당 내부에서 열린 재개관식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윌리엄 영국 왕세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