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첫 해외 일정' 프랑스·영국 순방…마크롱·스타머와 협력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캐나다 총리가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17일(현지시간) 프랑스와 영국을 순방했다.CNN은 이를 보도하며 캐나다의 새 총리가 첫 외국 순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전통을 깨트렸다며 카니 총리가 유럽에서 환대받은 것이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해석했다.카니 총리는 이날 먼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정보 기술, 자원, 안보 등 다양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