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2차 관세전쟁 예고에 중국, 위안화 약세 용인으로 대응하나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는 내년에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이같이 전하고,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징벌적 무역 조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더 큰 경제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이 설명했다고 알렸다.◇ 로이터 "중국, 트럼프발 2차 관세전쟁 대비 위안화 약세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