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종전 '장담' 2개의 전쟁 격화...러, 3년3개월만 최대 규모 공습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중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이 격화하고 있다.러시아군은 24일 밤새(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30여개 도시와 마을에 공격용 드론 거의 300대, 미사일 거의 70발을 발사해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러군, 3년 3개월 전쟁 중 최대 규모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