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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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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 오만만서 이란 유조선 4척 무력화…봉쇄 57척 전환·70척 차단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봉쇄를 뚫고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이란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까지 봉쇄 작전으로 상선 57척의 항로를 전환시키고 선박 4척을 무력화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교전이 재개되면서 이날 국제유가도 반등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6%대 하락세를 지속했다.◇ 시스타Ⅲ·세브다호 연기배출구 폭격..

美국무, 중동 우방국 38조 규모 무기 판매 승인… 비축량 우려 고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 지역 우방국에 총 258억 달러(약 38조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1일 미 국무부는 이스라엘·쿠웨이트·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등에 86억 달러(약 12조 5000억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이와는 별도로 같은 날 쿠웨이트·UAE·바레인 등 3개국에 총 171억 달러(약 25조원) 규모의 대공 요격 미사일 및 관련 서..

美 법원, 트럼프 10% 관세 제동…환급 명령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추진한 '전면 10% 관세' 정책이 또다시 법원 제동에 걸렸다. 미국 연방 법원이 해당 관세 조치가 위법하다고 판단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에도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미국 국제무역법원은 7일(현지시간) 2대 1 의견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1974년 무역법 제122조를 근거로 시행한 전면 관세 조치가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결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앞서 연방대법원이 올해 초..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확진 5건으로 증가...WHO "공중보건 위험 낮아"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집단 감염 확진 사례가 7일(현지시간) 5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과 아르헨티나 정부에 WHO 탈퇴 결정을 재검토해달라고 공개 촉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사망 3명을 포함해 총 8건이 보고됐으며 그중 5건이 확진·3건은 의심 사례라고 밝혔다. WHO는 현재로..

HMM 나무호 두바이 입항·조사 착수…트럼프·이란·HMM 사고 원인 3각 공방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한 HMM 운용 화물선 나무호가 8일 0시 2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5시 2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항구에 입항해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HMM과 현지 소식통이 밝혔다. ◇ 나무호, 12시간 예인 끝 두바이 드라이독 입항…조사단 8명 본격 착수사고 해역에서 예인이 시작된 지 약 12시간 만에 두바이 항구에 도착한 나무호는 도선사 안내를 받아 중동 최대 수리 조선소인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물밑협상에도 불신 깊은 美·이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지만, 양측 간 입장차와 상호 불신이 여전해 협상이 본격화되더라도 진통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합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료 선언과 30일간의 세부 협상을 담은 1쪽짜리 14개항 양해각서(MOU)를 조율 중이라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한 직후 나왔다.다만 이..

미국 휘발유 가격 고공행진, 갤런당 4.54달러…4년 만에 최고치

미국에서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이 6일(현지시간) 갤런당 4.54달러를 기록해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날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 비교 서비스 앱 가스버디(GasBuddy)에 따르면 미국 전역 주유소 15만곳 이상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올해 2월 말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과 비교해 약 52% 증가한 수치다.전쟁으로 인해 세계 원유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항로가 차단된..

권호진 한국방송학회 이사,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심사위원 선임....에미상·시리즈 매니아·밴프 로키 어워즈 이어 아시아 최초 '4관'

권호진 한국방송학회 이사가 제65회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Festival de Television de Monte-Carlo) 픽션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표했다.이로써 권 이사는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미국)·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Monte Carlo TV Festival·모나코)·시리즈 매니아(Series Ma..

사람간 전파 한타바이러스 크루즈선 탑승자 8명 확진·의심…사망 3명·심폐증후군 치명률 최대 50%

남미를 출발해 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에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안데스 변종 한타바이러스 확진·의심 사례 8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으며, 중증 2명을 포함한 확진·의심자 3명이 6일(현지시간) 항공편으로 유럽으로 후송됐다.선박은 승객과 승무원 146명을 태운 채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를 향해 출발했다. 각국 보건 당국은 크루즈선 하선자와 항공기 동승객 등 밀접 접촉자 추적에 나선 가운데, 스위스에서는 귀국 승객 1명이..

CNN 창립자 테드 터너 별세, 향년 87세

미국 24시간 뉴스채널 CNN을 창립한 테드 터너가 향년 87세로 별세했다.CNN은 터너 엔터프라이즈가 성명을 통해 테드 터너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세계 최초의 24시간 뉴스 전문채널 CNN을 설립하며 현대 방송 뉴스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로 평가받는다.1938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난 터너는 광고판 사업을 운영하던 부친이 사망한 뒤 24세에 회사를 이어받으며 경영에..

이란, 미국 종전 MOU 검토…이란 경제난 속 미군기지 피해도 장기전 부담 작용

이란이 미국의 1쪽짜리 14개항 종전 양해각서(MOU)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합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고, 문안은 전쟁 종료 선언 뒤 30일간 핵농축 유예, 제재 완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논의하는 협상 틀로 전해졌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해상 봉쇄가 이란 석유 수출과 저장 능력을 압박해 이란의 합의 검토 유인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봉쇄가 지속되면 석유 저장 공간이 수주 내..

트럼프 "이란 합의 가능성 매우 커"…미·이란, 14개항 종전 MOU 막판 조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합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료 선언과 30일간의 세부 협상을 담은 1쪽짜리 14개항 양해각서(MOU)를 조율 중이라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이날 보도한 상황에서 나왔다.이란은 미국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의회에서는 '미국의 희망사항 목록'이라는 반발도 나왔다. 미국의 해상봉쇄로 이란 석유 저장 능력이 25~30일..

미·이란, '1페이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농축 중단·호르무즈 봉쇄 완화·제재 해제 논의

미국과 이란이 약 10주간의 전쟁 종식과 핵협상 틀을 담은 1페이지짜리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란이 파키스탄 중재로 48시간 안에 답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합의 기대감에 브렌트유가 10% 이상 급락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란 지도부 분열과 이스라엘 반발, 협상 결렬 시 봉쇄·공습 재개 가능성이 남아 있다.초안에는 이란의 핵농축 모라토리엄(일시 중단), 미국의 대(..

종전 목전?…외신 “1페이지분량 합의안 근접”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과 핵 문제 해결의 기본 틀을 담은 '1페이지' 분량의 합의안 체결에 근접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1페이지 양해각서(MOU)에는 종전과 향후 핵 협상의 세부 논의를 위한 기본 원칙 등 총 14개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백악관은 핵심 쟁점과 관련한 이란 측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며 이틀 내 결론이 나기를 바란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

앤트로픽·메타, AI 에이전트 금융·소비자 시장 동시 공략…월가 "거품보다 수요"

앤트로픽이 금융 업무 자동화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10종을 공개하며 월가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메타는 30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겨냥한 에이전트형 AI 비서를 개발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과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1조달러(1458조원)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장기적으로 의미가 있을..

트럼프, 루비오 '해방 프로젝트으로 전환' 선언 수시간 만에 중단…대이란 봉쇄는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선박 탈출 유도 작전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는 이날 마르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대(對)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 종료와 해방 프로젝트 전환을 공개 선언한 지 수시간 만으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작전 개시 하루 만의 '유턴(U-turn)'이라고 규정했다.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트럼프, '해방 프로젝트' 하루 만에 중단…루비오의 호르무즈 작전 전환론 급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최종 합의를 향한 큰 진전이 있다며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날 대(對)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 종료와 해방 프로젝트 전환을 선언한 지 수 시간 만이다. 이로써 미국이 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한 채, 군사 압박과 협상 관망을 병행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트럼프 "해방..

루비오 "장대한 분노 끝났다"…美, 호르무즈 '방어적 해방 프로젝트'로 전환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대(對)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로 국면을 전환했다. 그러나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작전이 미국의 영향력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다고 분석했다.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해방 프로젝트를 방어적(d..

트럼프, 韓 화물선 '단독 운항 피격' 주장…해방 프로젝트 동참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HMM 화물선 나무호(파나마 국적)가 "선박 대열 밖에서 단독 운항하다 피격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의 43%를 조달하는 한국이 상선 보호 작전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에 참여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도 이날 한국을 포함해 일본·호주·유럽 모두 해협 안전 보장에 나서야 한다며 압박을 이어가면서 방어적·일시적 성격인 '해방 프로젝트'의..

트럼프 이어 헤그세스 국방장관, 한국에 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 참여 촉구…동맹 역할 분담 압박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상선 보호 작전인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에 한국이 더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군은 피격 의혹이 제기된 한국 선박과 연락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휴전 유지 입장을 밝히면서도 이란 공격에는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헤그세스 "한국, 더 나서야"…일본·호주·유럽에도 역할 촉구...미군, 피격 보도 한국 선박과 소통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오전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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