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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홍수와 토네이도 등 기상 이변에 中 초토화

중국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홍수와 토네이도 등의 기상 이변에 따른 각종 재해 발생으로 완전히 초토화되고 있다. 인명과 재산 피해 역시 막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피해를 최소화하라는 지시를 관련 당국에 내렸다면 상황이 얼마나 엄중한지 잘 알 수 있다. 중국은 워낙 국토가 광대한 탓에 매년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해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국가로 유명하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8..

[파산 열풍에 中 금융기업 기로] ① 파산이 일상인 은행

은행을 비롯한 중국의 금융 기업들이 시중의 첸황(錢荒·돈가뭄), 즉 돈맥경화와 만성화된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해 사회 전반의 일상으로 떠오른 파산 열풍의 직격탄을 맞고 사상 유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무너지는 기업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제 전체에 큰 타격을 미칠 가능성도 농후해지고 있다. 이에 중국 금융 기업들의 현주소와 결코 낙관적이라고 하기 어려운 향후 전망 및 대책을 5회에 걸쳐 살펴본다(편집자 주)..

아이코 공주 비껴간 日황실법안 역풍…다카이치 ‘보수 강행’ 국회 파행

일본 황실의 구성원 감소 문제를 풀겠다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밀어붙인 황실전범 개정안이 국회 파행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다카이치 정부는 여성·여계 천황 논의 대신 여성 황족의 결혼 후 신분 유지와 옛 궁가 남계 남자의 황족 양자 편입을 해법으로 제시했지만,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반대 방침으로 돌아서면서 ‘입법부 총의’라는 명분도 흔들리게 됐다.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은 8일 다카이치 총리가 전날 일본유신회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와 회담하..

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 수교 기념 中 전시회 추진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오는 8월 18일~9월 15일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소재 장쑤성미술관에서 '한중 수교 34주년 기념 김광호 조각 전시회'를 개최한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7일 전언에 따르면 협회는 오는 8월 18일 오후 장쑤성미술관에서 한중 인사들을 초청해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장쑤성미술관 전시 이후에는 산둥(山東), 안후이(安徽)성 등을 순회하면서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김광호 조각가는..

태평양에 SLBM 발사 中 과도한 해석 말라 강조

중국이 전략핵잠수함을 이용해 태평양 공해상으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우선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번 시험 발사는 중국군의 정기적 군사 훈련 활동으로 특정 국가와 목표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사전에 솔로몬 제도 등 남태평양 및 관련 국가에 통보했..

[아시아 이슈] 파산의 일상화에 中 금융 기업들도 디폴트로 휘청

중국 경제가 시중의 이른바 첸황(錢荒·돈가뭄), 즉 돈맥경화와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해 일상으로 떠오른 파산 열풍에 더해 금융 기업들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폭발 현상에까지 직면, 그야말로 미증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 당국이 상황을 제대로 타개해 나가지 못할 경우 4.5%로까지 낮춰 잡은 경제 성장률 목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경제는 이제 인공지능(AI..

日, 나리타서 하네다까지 '직통 특급' 추진…韓관광객 日지방행 빨라질까

일본 정부가 나리타공항과 도쿄 도심, 하네다공항을 잇는 철도 수송력을 2030년대까지 현재의 1.8배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나리타공항 활주로 증설로 항공편과 여객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수도권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도쿄·교토에 몰린 외국인 관광객을 일본 지방으로 분산시키려는 구상이다.요미우리신문은 7일 일본 국토교통성 검토회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나리타공항 철도 접근성 강화 방침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국토교통성 최종 정리에..

日전기차 판매 상반기 2배 급증…그래도 승용차 100대 중 3대뿐

일본 전기자동차(EV) 시장이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일본 내 승용차 판매에서 E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요미우리신문은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등이 6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2026년 상반기 일본 내 EV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배 증가한 5만9337대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EV 비중은 여전히 낮지만, 신차 투입과 정부 보조금 확대가 맞물리며 판매가 빠르게 늘어난 것..

다카이치식 '힘의 국회' 역풍…日국회, 회기연장론까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주도한 국회 운영이 회기 막판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먼저 정기국회 개회 직후 중의원 해산이라는 이례적 승부수로 새해 예산안 심의가 예년보다 늦어진 바 있다. 총선 뒤 열린 국회에서는 여당이 중의원 다수 의석을 앞세워 쟁점 법안을 밀어붙이면서 여야 대립이 격화됐다. 회기 종료일인 오는 17일까지 주요 법안 처리가 어려울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권 내에서는 회기 연장론까지 거론되고 있다.아사히신문은 6일 이번 국회를 두..

우려가 현실로, 中 신에너지차 기업 7개만 생존 가능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한다고 해도 괜찮을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이 향후 일상이 될 업체들의 파산으로 심각한 위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30년에 겨우 7개 정도만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최근 경영 컨설팅 기업인 알릭스파트너스와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경쟁력이..

도쿄 새 아파트값, 3년만에 8억서 15억원대 폭등

도쿄 23구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이 3년여 만에 거의 두 배로 뛰었다. 2022년 8236만엔, 한화 약 7억8000만원 수준이던 평균 가격은 올해 5월 1억6286만엔, 약 15억4000만원까지 치솟았다. 10년 장기 상승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최근 2~3년 사이의 급등이다. 집값이 가계소득 증가 속도를 훨씬 앞지르면서 일본의 20·30대 주택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상환 기간을 50년까지 늘린 초장기 주택대출도 확산하고 있다.6일 주간신조..

AI 투자 열풍 속 인도 증시, 신흥시장 새 투자처로 부상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인도 증시가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올해 초 가치가 하락한 루피화의 환율이 최근 안정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줄었고,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서 유가도 하락했다.지난달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을 포함하는 니프티 50(Nifty 50) 지수는 M..

[아시아 이슈] 7일 7·7 사변 89주년, 중일 관계 당시 만큼 최악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7일로 발발 89주년을 맞는 7·7 사변 당시와 비견될 만큼 완전 최악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의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개선될 기미가 전혀 없다고 단언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동북아 정세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양국 관계는 지난 11월 초까지만 해도 나름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해도 좋았다. 그러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11월 6일 자국 국회에서..

상반기 中 호랑이 사냥 가공, 정치국원도 낙마

중국의 반부패 사정 행보가 올해에도 가공할 정도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강도 높게 진행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4명 정원의 당 중앙정치국 위원 1명을 포함해 부장(장관)급 이상 10여명이 낙마했다는 사실을 상기할 경우 굳이 더 이상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부부장(차관)급 이상까지 포함한 낙마 호랑이(고위급 부패 간부)들이 무려 40여명 가깝다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중국 권부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중러, 곧 산둥 칭다오 인근에서 합동 군사훈련 실시

중국이 러시아와 함께 이달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인근에서 양국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 다음 태평양 공동 순찰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훈련에 참가할 러시아 함정 편대는 이미 칭다오의 한 군항에 도착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중국 국방부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신(微信·위챗Wechat)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이달 칭다오 인근 해상과 공역에서 '해상연합(海上聯合)-2026'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란 하메네이 장례식에 中 고위급 참석

중국이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에 고위급 대표를 파견해 애도를 표하고 이란의 조속한 안정과 발전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국 외교부의 5일 발표에 따르면 허웨이(何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하메네이 장례식에 중국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이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각각 만나 중국 정부의 조의를 전했다.발표에 따르면 그는..

시진핑, 김정은의 창당 105주년 축전에 답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자국의 당 창당 105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 양국 협력을 장기적,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은 5일 시 주석이 지난 1일 김 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면서 전문을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 공개했다.시 주석은 이 전문에서 우선 김 위원장이 축전을 보낸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노동당과 공산당은 다같은 마르..

[특파원 시선] 양안 최악 위기, 국지전 가능성 고조

미국을 등에 업은 이른바 호가호위(狐假虎威·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의 기세로 중국에 맞선다는 느낌을 주는 대만은 반도체 산업의 활황으로 폭발적 경제 성장을 하는 것 말고도 세계 최장의 계엄령을 겪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정치, 경제를 비롯한 대만의 모든 것은 국민당이 중국의 공산당에 패해 쫓겨간 1949년 이후부터 1987년까지 무려 38년 동안이나 계엄령 하에서 움직여야 했다. 당연히 계엄령이 해제된 이후부터 지난 40여년 동안에..

日, 中중산층 탈출지로…비자문턱 높아지자 위장결혼까지

중국 부유층과 중산층의 '탈중국' 흐름이 일본 사회의 새로운 갈등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경기 둔화와 부동산 불안, 정치·사회 통제 강화, 자녀 교육 수요가 겹치면서 일본이 유력한 해외 정착지로 부상했다. 이에 따른 중국인 일본 유입이 부동산 가격 상승과 생활질서 논란, 이민규제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체류 문턱을 높이자 일부 중국인 사이에서는 일본인과의 결혼을 체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일본 출입국..

[아시아 이슈] 日, 美마이크론 유치 AI메모리 기지로…韓 HBM 우위 도전장

일본이 미국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인공지능(AI)용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와 추격에 나선 삼성전자의 경쟁 구도에 일본 정부가 외국계 반도체 기업 유치로 가세하는 흐름이다.산케이신문은 마이크론이 4일 일본 자회사 마이크론 메모리 재팬의 히로시마 공장 증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에 있는 이 공장에서는 AI 서버에 쓰이는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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