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E3와 유엔 제재 복원 '스냅백' 여부 논의…성과 없이 종료
이란이 2015년 해제됐던 자국에 대한 경제 제재가 복원되는 '스냅백'을 막기 위해 프랑스, 영국, 독일로 구성된 유럽 3개국(E3)과 27일(현지시간) 논의했으나 서로의 견해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로이터 통신, 알 자지라 등에 따르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교부 차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E3 외교부 고위 인사들과 회의한 후 그 결과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회의는 이스라엘이..